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머스크보다 빨리 억만장자 되고, 2030 부자 늘었다
2,135 1
2025.12.30 08:38
2,135 1

제품 미출시에도 3년 만에 억만장자…10년 이상 걸린 머스크와 대조적
"아직 '서류상 억만장자'에 불과…누가 살아남을지가 관건" 평가도

 

인공지능(AI) 열풍으로 젊은 부자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억만장자가 되는 데 걸리는 기간이 짧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픈AI의 AI 챗봇 챗GPT가 출시된 지난 2022년 이후 불과 3년 만에 AI 분야에서 신흥 억만장자들이 등장하고 있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현지 시간 29일 보도했습니다.

 

이들이 억만장자 반열에 오르는 데 걸린 기간은 세계 최고 부자로 꼽히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대조적입니다.

 

머스크는 페이팔의 모태가 된 엑스닷컴을 1999년 창업한 이후 페이팔 매각, 스페이스X 창업, 테슬라 상장 등을 거친 2012년에야 억만장자 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반면 오픈AI 출신인 미라 무라티(37)는 지난 2월 자신의 스타트업 '싱킹머신스랩'을 설립하고 불과 4개월 만에 기업가치 100억 달러를 달성했습니다.

 

역시 오픈AI 출신인 일리아 수츠케버(39)는 지난해 6월 '세이프슈퍼인텔리전스'를 세운 이후 아직 아무 제품도 출시하지 않은 상태에서 320억 달러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2022년 '피겨AI'를 창업한 브렛 애드콕(39)은 불과 3년 만에 개인 순자산이 195억 달러(약 28조원)로 불어났고, 같은 해 영업을 시작한 아라빈드 스리니바스(31)의 AI 검색 스타트업 퍼플렉시티의 기업 가치도 200억 달러로 평가됩니다.

 

특히 법률 AI 스타트업인 '하비'(Harvey)는 올해 2월 30억 달러였던 기업가치가 이달 들어 80억 달러로 껑충 뛰었고, 이에 따라 창업자 윈스턴 와인버그(30)와 게이브 페레이라(34)의 자산도 급증했습니다.

 

NYT는 이들 신흥 억만장자에 대해 "투자자들이 기업 가치를 경쟁적으로 높이면서 단기간에 기업 가치를 끌어올렸다"고 짚었습니다.

 

메타가 지난 6월 투자한 스케일AI 정도가 속도 면에서 예외로 거론됐습니다.

 

지금은 메타의 최고AI책임자(CAIO)가 된 알렉산더 왕(28)이 지난 2016년 설립한 스케일AI는 이전에는 비교적 조용히 성장해왔다는 겁니다.

 

AI 분야 신흥 부자들의 다른 특징은 젊다는 점입니다.

 

AI 코딩 스타트업 '커서'의 마이클 트루엘(24) CEO와 다른 공동창업자들은 지난 2022년 매사추세츠공대(MIT)를 중퇴하고 회사를 세워 3년 만에 20대 억만장자가 됐습니다.

 

채용 플랫폼 '머코'(Mercor)의 브렌던 푸디 CEO도 2023년 조지타운대를 그만두고 고등학교 동창들과 창업해 100억 달러 기업을 일궜습니다.

 

기술 경제를 연구하는 마거릿 오마라 워싱턴대 역사학 교수는 "(1800년대 후반의) 도금 시대와 (2000년대 초) 닷컴 붐 때처럼 이번 AI 열풍은 무척 젊은 인물들을 매우 빠르게 아주, 아주, 아주 부자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생략-

 

다만 이들이 축적한 부는 아직 실현되지 않은 주식 평가액에 불과하다는 점을 들어 이들을 '서류상 억만장자'(Paper Billionaire)로 부르기도 합니다.

 

벤처캐피털 사파이어 벤처스의 자이 다스 파트너는 "이들 기업 중 누가 살아남을지가 관건"이라며 스타트업이 약속한 성과를 내지 못한다면 그들의 부가 덧없이 사라질 수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74/0000483260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아윤채 X 더쿠] 살롱 디자이너 강추템, #손상모발모여라! '인리치 본딩 크림' 체험단 모집 (100인) 594 01.01 101,75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00,56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63,48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41,43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68,78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2,58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69,09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2 20.05.17 8,591,74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3,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08,99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4011 팁/유용/추천 똑똑한 음주습관 그런데 이제 여성 기준 권장량이 소주잔 2.5잔인 3 08:02 399
2954010 팁/유용/추천 연초/명절에 꼭 알아야 할 제대로 된 인사법 08:01 200
2954009 이슈 의대생들 "정원 확대 우려⋯24·25학번 동시교육 문제부터 해결하라" 9 08:01 169
2954008 유머 야구가 구단마다 상징적인 동물이 있어? 14 07:50 1,001
2954007 이슈 직장에서 은근히 보인다는 "재입사자".JPG 29 07:49 2,522
2954006 이슈 다음주 데뷔하는 쌩신인 아이돌의 포카 뒷면.jpg 2 07:49 782
2954005 이슈 [마스터셰프코리아2]최강록 장가보내고 싶은 여성 도전자들 3 07:48 1,109
2954004 이슈 간장게장을 먹고 극락을 경험한 일본 유튜버 그 이후.. 7 07:46 1,483
2954003 정치 한중 정상 서해구조물 등 민감한 현안도 논의 07:43 133
2954002 이슈 연상호 x 전지현 <군체> 30초 예고편 🎥 17 07:36 1,341
2954001 이슈 수영X김재영 주연 ENA 월화드라마 <아이돌아이> 시청률 추이 6 07:35 1,780
2954000 이슈 안보현X이주빈 주연 tvN 월화드라마 <스프링피버> 첫방 시청률 6 07:35 1,594
2953999 이슈 지금으로부터 20년전 개그콘서트 6 07:28 807
2953998 이슈 크리스마스 시급 11,500원 당근 산타 알바 후기.. 52 07:16 5,520
2953997 이슈 방탄 앨범 발매 & 월드투어 공지후 트위터 언급량 9 07:02 2,470
2953996 이슈 현재 슬라임판의 판도를 뒤집어버린 슬라임.jpg 11 07:01 5,297
2953995 이슈 W코리아 1월 별자리 운세 🌟 331 06:49 11,148
2953994 기사/뉴스 이영애, ‘김건희 친분’ 주장 열공티비 대표 상대 항소 취하 13 06:48 2,182
2953993 이슈 유튜브 조회수 4억 넘은 이 노래를 몇 명이나 아는지 궁금해서 올려보는 글...jpg 11 06:40 1,672
2953992 이슈 태풍 시즌때 아시아의 모습 2 06:39 2,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