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故 김새론의 유작 영화 '우리는 매일매일'이 내년 2월 개봉을 확정했다.
30일 영화 '우리는 매일매일'(감독 김민재) 측은 오는 2026년 2월 개봉 확정 소식을 전했다. 또한 티저 포스터를 함께 공개했다.
영화 '우리는 매일매일'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청춘 로맨스 영화다. 이 작품은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어느날, ‘호수’(이채민)가 ‘여울’(김새론)에게 갑작스러운 고백을 하며 시작되는 이야기다.
소꿉친구의 갑작스러운 고백과 입맞춤에 당황한 ‘여울’은 화를 내고 두 사람의 우정이 끝이난다. 그리고 고등학교 입학 이후 ‘여울’과 ‘호수’는 같은 학교, 같은 반에서 재회한다. 이전과는 완전히 달라진 사이, 끝나버린 우정 속에 두 사람은 불편한 나날을 보내고 ‘여울’과 ‘호수’의 관계는 점점 혼란에 빠진다.
첫사랑을 시작한 소년 ‘오호수’ 역은 이채민이 연기한다. 이 작품은 이채민의 스크린 데뷔작이자 첫 주연작이다.
소꿉친구의 갑작스러운 고백을 받고 혼란에 빠진 여고생 ‘한여울’ 역은 김새론이 연기했다. 김새론은 말괄량이 '여울'로 완벽 변신한 모습을 보여준다.
두 사람 외에도 걸그룹 체리블렛 출신 최유주, '에이틴'에 출연해 얼굴과 이름을 알린 류의현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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