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장도연, MBC 첫 대상 후보 "수상하면 삭발+MBC 無 페이" [MBC연예대상]
4,587 17
2025.12.29 23:50
4,587 17

QvDuqI

장도연은 29일 오후 8시 50분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열린 '2025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대상 후보에 해당하는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했다.


'태계일주' '라디오스타'를 통해 올해 처음 올해의 예능인상을 받으며 대상 후보에 오른 장도연은 "포토타임 때 유세윤씨가 대상 후보로 저를 꼽더라. 말이 안된다. 새로운 조롱이라고 생각했다"며 "주시지도 않을 거지만 저도 안 받을 거다. 말이 안 된다"고 잘라 말했다.

장도연은 "'태계일주'도 힘들게 찍은 프로그램인데 저는 앉아서 하고, '라디오스타'도 얼마나 많은 분들이 갈망한 자리인지 매주 체감한다"며 "새해에는 더욱 노력하고, 모든 게 운이라 생각하지만 운 닿을때까지 노력하겠다. 새해에는 무탈하고 무사하시길 바라겠다"고 했다.

그는 이어 "요즘 '삼국지'를 읽고 있다. 겸손하지 않으면 다 죽더라. 무서운 예능판에서 살아남기 위해, 아버지가 늘 하신 말씀처럼 겸손하게 살겠다"고 다짐했다.

이 가운데 유세윤은 "실은 저는 도연이가 후보인줄도 몰랐다"면서 "왠지 차례가 된 것 같다는 느낌이 왔다. 정말 내 예상이 맞나 혼자 흐뭇해하고 있다"고 답해 눈길을 모았다.

장도연은 이어 '대상 공약'을 묻는 MC 전현무에게 "대상 받으면 뭘 할 수 있을까요, 삭발이라도 할까요.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 MBC는 무페이로 하겠다. 제반비용은 제가 부담하고 MBC는 무페이로 하겠다"며 자신감 넘치는 공약을 내놨다.

이날 시상식 MC이기도 했던 장도연은 "삭발 더하기 무페이?"라는 MC 전현무에게 "주꾸미처럼 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477/0000586263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선정 시 최대 100만원] 커뮤니티 하는 누구나, 네이버 라운지의 메이트가 되어보세요! 408 12.26 89,94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78,35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13,98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24,30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29,25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7,5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60,73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5,3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85,89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0,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98,644
모든 공지 확인하기()
400751 기사/뉴스 [K컬처 리포트] 뉴진스 다니엘 전속계약해지와 손해배상 청구를 보며 17 19:51 846
400750 기사/뉴스 [현장포토] "레드카펫 귀궁자"...육성재, 멍뭉이 육잘또 3 19:40 447
400749 기사/뉴스 [단독] '9000만 원 각서' 다툼…당시 권경애 변호사 2시간 녹취 들어보니 8 19:38 653
400748 기사/뉴스 [단독]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새해 행사 준비 중 추락 사고..50대 남성 중상 9 19:31 2,206
400747 기사/뉴스 [속보] "때렸는데 숨 안쉬어" 한달 사귄 여친 살해·고속도로 유기한 20대 구속 18 19:10 1,817
400746 기사/뉴스 이서진, 무례 논란 불거졌다…"공식 석상인데" vs "속 시원해" 아쉬운 언행에 '갑론을박' [TEN스타필드] 22 18:46 6,042
400745 기사/뉴스 시청률은 2배인데 연봉은 적게…인권위, '여자배구 보수 차별' 조사 착수 3 18:34 474
400744 기사/뉴스 '근무지 이탈' 위너 송민호 기소... GPS 추적에 드러난 '8일'의 무게 19 18:28 2,418
400743 기사/뉴스 “어머니 치매병력 있다면 자녀도 발병위험 높아져” 18 17:52 1,469
400742 기사/뉴스 다니엘 방출 그 후…뉴진스 일부 팬덤, 이 대통령 등에 집단 청원 움직임 52 17:51 1,472
400741 기사/뉴스 국회, 로저스 쿠팡 대표 위증 고발 예고... 유재성 "강제수사 검토" 17:47 259
400740 기사/뉴스 과기부총리 "쿠팡, 5개월치 홈피 접속로그 삭제 방치…법 위반" 4 17:38 762
400739 기사/뉴스 국정원 공문 보니 "사이버안보 업무협조 요청"…쿠팡 "경찰엔 알리지 말라 했다" 9 17:36 1,173
400738 기사/뉴스 MBC 출신 김대호, KBS ‘새날마중’ 진행 맡는다‥강부자→파비앙 패널 5 17:22 1,113
400737 기사/뉴스 "뉴발란스 신는 게 왜?" 40대의 분노…한국만이 아니었다 ['영포티' 세대전쟁] 380 17:21 35,344
400736 기사/뉴스 계약금액이 변경되었다며 공시한 2차전지 코스피 상장 회사.gisa 201 16:49 38,743
400735 기사/뉴스 '흑백요리사2'·'냉부해' 예능 화제성 장악..손종원·김풍 1·2위 30 16:48 2,600
400734 기사/뉴스 47개 모든 정부 부처를 대상으로 정책 생중계를 확대 2 16:47 777
400733 기사/뉴스 “노는 게 제일 좋다”던 뽀로로, 의대 진학에 대국민 사과(?) 2 16:39 1,133
400732 기사/뉴스 [속보]경찰, 박나래 '주사이모' 출국금지…무면허 불법의료시술 혐의 11 16:37 2,0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