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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바로 잡는 역할 충실…내달 중 정책토론회 열고 부산시장 도전
이재명 정부의 탕평 인사에 따른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의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지명과 함께 해양수산부 장관 입각설이 돌고 있던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조경태 의원은 29일 <프레시안>에 "일각에서 제기되는 해수부 장관 제의는 사실무근"이라며 "국민의힘을 바로 잡는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의원은 "국민의힘 당원조차도 국민의힘에 실망한 상황"이라며 "윤석열 전 대통령은 이미 법의 심판을 받고 있다. 국민의힘은 실용적이고 좀 더 국민을 위한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고 짚었다.
공천 룰에 대해서도 혁신을 강조했다. 오픈 프라이머리(100%)를 도입해 시민들이 후보를 뽑도록 하자는 것이 조 의원의 설명이다. 이는 국민의힘 지선기획단이 권고한 당원투표 70% 공천 룰과도 완전히 대비되는 방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