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정규재 "국힘 속 좁아…이혜훈 축하 않다 장동혁·전한길만 남을 것"
724 4
2025.12.29 12:46
724 4

보수 논객 정규재 전 한국경제신문 주필이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이혜훈 전 의원을 발탁한 이재명 정부의 파격 인사를 "탕평"이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한 반면, 이 후보자를 곧바로 제명한 국민의힘에 대해선 "정말 속 좁은 모습"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이 후보자 발탁 발표 직후 이를 "배신자", "일제 부역 행위"라며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이 후보자를 제명했다.


이에 정 전 주필은 "국힘당이 정말 속 좁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느낀다. 이 후보자에게 축하를 하고 여러 가지 정책 목적을 잘 달성해 주기를 바란다고 덕담을 건네주는 것이 국힘당이 해야 할 일"이라며 "국힘당이 속 좁은 진영 논리에 갇혀서 '김중배의 다이아몬드가 좋더냐'며 빈정거린다. 적과 나를 구분하고 적대감을 부추기는 언어 속에 갇혀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보편적 정당으로 복귀하지 못한다면, 정국은 소위 이 대통령의 탕평주의적 인사 속에서 일방적으로 흘러갈 것이 뻔하다. 만일 그렇다면 누구라도 이 대통령이 손 뻗으면 (당을) 나가고, 남는 건 장동혁과 전한길밖에 없을 것"이라며 "대통령의 탕평 인사에 대한 국힘당의 자세가 보편적 가치에 입각한 대응이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8/0000989292?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캔메이크X더쿠🎀] 40주년 감사의 마음을 담아! 💗무치푸루 틴트 NEW 컬러💗 체험단 503 12.26 51,47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72,67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92,00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15,39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14,28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7,5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8,31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3,73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83,6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0,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96,8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6435 유머 현직 게이가 인정하는 게이같이 깻잎쌈 싸는 방법 14:26 115
2946434 정보 '모수 서울' 크리스마스 코스 구성 14:26 239
2946433 이슈 화영 나오는 콘텐츠마다 악플을 달았던 티아라 팬덤.jpg 3 14:25 199
2946432 정치 이혜훈에 이어? '국힘 6선' 조경태의 해수부 장관설 '급부상'..."내년 지선 앞둔 포석인가" 1 14:24 113
2946431 정치 언론의 태도 차이가 역겹게 느껴진다 14:24 265
2946430 기사/뉴스 [KBO] 창원시의 '20년 약속' vs NC의 '지금 당장'...간극은 좁혀지지 않고, 떠날 명분만 쌓여간다 3 14:23 185
2946429 기사/뉴스 [속보]KT 서버, BPF도어 등 악성코드 103종 감염돼 20 14:22 787
2946428 이슈 쿠팡 국문/영문 사과문 차이 5 14:22 581
2946427 이슈 어제 핫게 보냈다가 삭제했다가 난리났던 에스파 쌈밥 역조공짤의 진실.JPG 9 14:22 1,010
2946426 기사/뉴스 나주시의회, '성희롱 논란' 시의원 징계..34년 만의 첫 사례 2 14:20 160
2946425 이슈 해외유튜버 "한국에서 밥도둑이라고 부를 만큼 맛있는 게장" 해외반응 12 14:20 1,198
2946424 기사/뉴스 이집트 대박물관에 왕비님 안계시네…네페르티티 흉상 환수 요구 14 14:20 844
2946423 이슈 마늘: 나 지금 신나 8 14:20 547
2946422 유머 전화위복 새옹지마 5 14:19 412
2946421 이슈 [네이트판] 본인 피난처를 우리 집으로 생각하는 엄마 어떻게 해야할까요? 7 14:19 1,265
2946420 기사/뉴스 화성 예술의전당 1월 15일 개관…정명훈의 KBS교향악단 첫 공연 3 14:18 117
2946419 유머 11살 사촌동생이 나 짜빠구리 먹는 거 1 14:18 1,197
2946418 이슈 30대 넘으면 기초대사량 떨어진다는거 구라임 26 14:17 2,182
2946417 정보 카카오페이 퀴즈2 4 14:16 161
2946416 이슈 TWS(투어스) 아티스트 권익 침해 관련 법적 대응 상황 안내 (12.29) 3 14:16 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