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 경찰 "쿠팡, 노트북 제출 때 '포렌식' 진술 안 해...조작 증거면 엄정 조치"
809 4
2025.12.29 12:40
809 4

경찰 "쿠팡, 노트북 제출 때 '포렌식' 진술 안 해"

"쿠팡, 21일 노트북 내면서 '자체 조사' 안 알려"

경찰 "국정원 측에서 쿠팡 조사 관련 언급 없었다"

경찰 "현재는 쿠팡 본사·노트북 압수물 분석 중"

"쿠팡 제출 증거 조작 등 위법이 있으면 엄중 조치"

"민간 기업이 포렌식 이례적…경찰은 법대로 수사"

쿠팡, 앞서 "포렌식 증거로 유출 전직 직원 특정"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2293420?sid=102



쿠팡, 경찰 건너뛰고 피의자 노트북 자체 포렌식… 통보도 안 해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경찰의 수사를 받는 쿠팡이 경찰에 알리지 않고 피의자를 접촉하고 자체 포렌식을 하는 등 증거물에 손을 댄 정황이 밝혀졌다.

29일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피의자의 노트북을 경찰에 임의제출할 당시 먼저 포렌식을 한 사실을 밝히지 않았다고 전했다.

쿠팡은 잠수부를 동원해 중국의 한 하천에서 피의자가 사용한 노트북을 회수했으며, 언론에 관련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해당 노트북은 이달 21일 경찰에 임의제출 됐지만, 당시 진행된 참고인 조사에서 미리 포렌식을 했다는 사실은 언급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박 청장은 “ 증거가 조작이 됐거나 허위 내용을 제출한 경우 엄중하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쿠팡이 사전에 자료에 손을 댔을 경우 증거인멸이나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적용할 가능성도 있다는 점을 시사하기도 했다.

경찰은 쿠팡이 피의자를 접촉하고 노트북을 제출하는 과정에서 국가정보원 등 다른 국가기관으로부터 연락을 받지 못했다고도 밝혔다.

경찰은 현재 쿠팡이 임의제출한 피의자의 노트북을 분석하는 등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572460?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선정 시 최대 100만원] 커뮤니티 하는 누구나, 네이버 라운지의 메이트가 되어보세요! 309 12.26 40,47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72,67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92,00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15,39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14,28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7,5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8,31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3,73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83,6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0,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96,8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6420 이슈 30대 넘으면 기초대사량 떨어진다는거 구라임 14:17 0
2946419 정보 카카오페이 퀴즈2 14:16 29
2946418 이슈 TWS(투어스) 아티스트 권익 침해 관련 법적 대응 상황 안내 (12.29) 14:16 52
2946417 정보 JTBC 개국공신이었던 예능 프로그램 2 14:16 348
2946416 이슈 박보검 GQ X OMEGA 화보 추가컷 + 인터뷰 전문 14:15 31
2946415 기사/뉴스 ☆☆ ☆ 월드컵경기장·고척○○돔… 서울도 돈 받고 경기장 이름 붙인다 2 14:15 145
2946414 이슈 무뼈닭발 손질 과정................. 11 14:13 633
2946413 기사/뉴스 기자 몰래 삭제한 ‘현대차 장남’...연합뉴스 편집권 침해 후폭풍 4 14:13 550
2946412 기사/뉴스 천안·아산에 5만석 K-팝 돔구장···충남도, 내년 1월 타당성 조사 8 14:12 161
2946411 이슈 노빠꾸 그 자체인 흑백요리사 백수저 임성근 유튜브ㅋㅋㅋㅋㅋㅋㅋ 1 14:12 457
2946410 이슈 [📢] 2026 크래비티 팬콘 CRAVITY FAN-CON <VITY FESTA> 관련 안내 14:12 197
2946409 기사/뉴스 신세계, 직원 8만명 정보유출…알고도 이틀 뒤 신고 7 14:11 395
2946408 유머 2025 전세계 여자가수 스트리밍 순위 9 14:10 393
2946407 유머 ?? : 저대신 그려주세요 제발 🙏🥹 1 14:08 559
2946406 이슈 데뷔 빼고 할 수 있는 거 거의 다 했다는 그룹 롱샷 7 14:07 841
2946405 유머 ㄹㅈ : 샤넬백 얼만데 15 14:07 2,679
2946404 정보 엔하이픈 아티스트 권익 침해 관련 법적 대응 상황 안내 15 14:06 604
2946403 이슈 2026 병오년 기념 스타벅스 새로운 MD🐴 10 14:06 1,134
2946402 기사/뉴스 다연장로켓 '천무' 5조8천억 폴란드 수출계약 오늘 체결 3 14:06 235
2946401 이슈 [네이트판] 시어머니 심부름문제 이정도면 이해해야하는건가요? 29 14:05 2,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