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광고 믿고 공유차 빌렸다가‥1천6백만 원 '날벼락'
3,429 27
2025.12.29 11:30
3,429 27
차량공유서비스 업체들은 사고가 나도 자기부담금이 0원이라거나, 완전 보장된다고 광고하는데요.


실제로는 수리비 폭탄을 맞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서울에 사는 20대 이은채 씨는 지난달 공유 차량으로 1박 2일간 소나타를 빌렸다가 사고가 났습니다.


사고가 나도 고객이 최대 70만 원만 내면 되는 면책 상품에 가입했기 때문에 그나마 수리비 걱정은 안 했습니다.


하지만 실제 청구된 수리비는 1천6백만 원이나 됐습니다.


업체에 따졌더니 "이 차의 보장 한도는 최대 400만 원"이라고 했습니다.


차를 빌릴 땐 전혀 안내받지 못했지만, 나중에 보니 약관에 아주 작은 글씨로 숨겨져 있었습니다.




또 다른 30대 여성은 차량을 빌렸다가 4시간 만에 아무 문제 없이 반납했습니다.


그런데 2주 뒤 앞범퍼가 긁혔다며 수리비로 34만 원이 청구됐습니다.


차를 긁은 기억도 없고, 심지어 자기부담금이 없는 면책 상품이었지만, 흠집을 미리 알리지 않았다는 게 이유였습니다.




최근 3년 동안 공유 차량 사고 관련 신고 133건 가운데, 90%가 면책금 분쟁이었습니다.


'자기부담금 0원', '완전 보장' 이런 광고는 그저 광고일 뿐이었습니다.


소비자원은 계약 전 보험 보장 조건을 꼼꼼히 확인하고, 차량 이상 여부는 반납할 때 꼭 신고하라고 조언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70856?sid=101


랜터카는 원래도 저런 경우 많았는데 보편화되면서 더 그럴듯

목록 스크랩 (0)
댓글 2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캔메이크X더쿠🎀] 40주년 감사의 마음을 담아! 💗무치푸루 틴트 NEW 컬러💗 체험단 509 12.26 54,00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72,67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94,21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15,39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16,57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7,5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8,31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3,73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83,6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0,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96,8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6643 이슈 현재 미국에서 공감 난리난 트윗.twt 17:31 17
2946642 이슈 정용화가 외톨이야 더이상 안부르게 된 이유 17:31 51
2946641 기사/뉴스 음주운전하다가 어린이 치고 도주한 70대 구속 송치 17:30 73
2946640 기사/뉴스 국민연금 올해 수익률 '역대 최고' 20%‥기금 21% 늘어 1천473조 17:30 20
2946639 기사/뉴스 [속보] 국방부, 여인형-이진우-고현석 '파면' ... 곽종근 '해임' 9 17:28 531
2946638 기사/뉴스 “술 마시면 시동 안 걸린다” 내년부터 상습 음주운전자 차량에 부착되는 장치 8 17:27 341
2946637 이슈 만들기 간단하고 쌈밥에 잘 어울리는 참치쌈장 레시피 5 17:27 287
2946636 유머 인기많은 동물의 정병, 열폭러의 심연을 보여준 경우(푸바오🐼) 6 17:27 434
2946635 기사/뉴스 "생각이 짧았다" 후회의 눈물…잘나가던 대기업 직원의 몰락 2 17:27 667
2946634 기사/뉴스 11월기사)어트랙트 vs 어블룸 130억 소송 '모색적 증거 신청' 논란 1 17:26 190
2946633 유머 아이가 빡세게 굴리는 태권도장을 다니지만 만족하는 이유 12 17:26 883
2946632 이슈 현재 미국 대박난 영화.jpg 18 17:25 1,690
2946631 기사/뉴스 英가디언 “한국영화는 붕괴 수준” 경고…K팝도 위험하다 5 17:25 402
2946630 기사/뉴스 [속보] ‘규모 7.0 강진’ 대만매체 “TSMC 반도체 공정, 폐기·재검사 불가피” 2 17:25 689
2946629 이슈 아동 성폭행범의 속마음 21 17:25 1,030
2946628 기사/뉴스 [속보]국방부, ‘계엄 때 주요 역할’ 여인형·이진우 파면···곽종근은 해임 7 17:24 348
2946627 유머 맨날 먹는거 뺏기니까 가까이만 와도 경계하면서 먹는 엔위시 료 3 17:23 351
2946626 이슈 2020년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로 주목받았던 김초희 감독 인스타 14 17:19 1,496
2946625 기사/뉴스 [단독] 음주운전 사실 신고 안 한 채 승진…가스기술公 직원들 파면·강등 16 17:19 971
2946624 기사/뉴스 코스피, 폐장 하루 앞두고 4,220선 마감...사상 최고치 눈앞 7 17:19 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