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원 보상 쿠팡의 승부수” 실체는 2만원 쿠폰에 내 돈 보태 여행 가라고?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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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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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측은 피해 고객들에게 로켓배송·로켓직구·판매자 로켓·마켓플레이스 쿠팡 전 상품(5000원), 쿠팡이츠(5000원), 쿠팡트래블 상품(2만원), 알럭스 상품(2만원) 등 고객당 총 5만원 상당의 1회 사용이 가능한 4가지 구매 이용권을 지급하기로 했다.
하지만 쿠팡트래블의 경우 2만원짜리 쿠폰을 이용하려고 계획에 없던 여행 상품에서 추가 금액을 결제해야 하는 고민이 생긴다.
같은 금액의 쿠폰을 주기로 한 쿠팡 알럭스도 쿠팡상품이나 쿠팡이츠에 비해 이용자 빈도가 훨씬 낮다.
특히 김범석 의장이 국회 출석을 이런저런 이유로 계속 회피하면서 책임에 대한 진심에도 의혹이 생기고 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쿠팡트래블(여행상품권) 2만원, 알럭스(럭셔리쇼핑) 2만원은 구매단위가 10만원 이상이 넘는데 이걸 보상이라고 준다고 봐도 되는건가요? 그냥 소비자 기만 같은데?” “4만원은 쓸 일 없는 걸로 주네” 등의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0/0000100251?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