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나영인 전날인 28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의 ‘요즘 나영이네 이모저모고모 일상 브이로그’라는 영상에서 “올 한 해는 제게 굉장히 뜻깊은 한 해”라며 “굵직굵직한 일들이 많이 있었고, 결혼하면서 인생관과 가치관도 많이 바뀌었다”고 뒤돌아봤다.
김나영은 “이제는 제가 받은 걸 다시 돌려드려야 할 시점이 온 것 같다”며 “2025년 유튜브 수익금에 사비를 더해 총 1억 원을 아름다운재단을 통해 한 부모 여성 가장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한 부모로 살아간다는 게 얼마나 외롭고 힘들고 고된 일인지 너무 잘 알고 있다”며 공감하며 “그래서 제가 할 수 있는 한, 그 응원을 멈추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기부를 결심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매번 노필터티비 기부영상 볼 때면 진짜 연말이 왔구나 싶어진다” “연속 몇 년째 하시는 게 대단하다”, “섬네일이나 제목에 일억 기부 대문짝만하게 쓰셔야겠다”라며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468/0001205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