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남의 집 현관문 '쾅' 걷어차고 줄행랑…미 SNS '도어 킥' 유행에 경찰 경고
2,125 6
2025.12.29 06:40
2,125 6

미국 틱톡 등 SNS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는 이른바 '문 걷어차기' 챌린지를 두고, 경찰이 일제히 경고에 나섰습니다.

현지시간 23일 FOX11에 따르면, 캘리포이나 경찰은 '도어 킥', '도어 노크' 챌린지로 불리는 이 유행에 대해 심각한 중범죄 혐의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실제로 이미 여러 건의 체포가 이뤄졌다고도 밝혔습니다.

앞서 플로리다, 조지아, 뉴저지 경찰 등에서도 비슷한 경고가 나온 바 있습니다.

낯선 사람의 집 현관문을 발로 세게 차거나 격렬하게 두드린 뒤 달아나는 모습을 촬영해 SNS에 올리는 장난입니다.

과거 초인종을 누르고 도망치는 이른바 '벨튀(ding-dong ditch)' 장난이 유행한 적 있는데, '문 걷어차기'는 훨씬 과격한 형태입니다.

경찰은 이 유행이 전국적으로 확산 중이며, 심각한 결과가 잇따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플로리다에서는 이번 달 초, 이 챌린지를 하며 한 주택의 문을 걷어찬 청소년 3명을 체포했습니다.

남부 캘리포니아 맨해튼비치에서는 문을 걷어차다 문이 파손되는 사건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부모가 '우리 아이는 그냥 장난을 한 것 뿐'이라고 말하겠지만, 아이의 미래에는 굉장히 나쁜 일이 생길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지난 7월 휴스턴, 지난 5월 버지니아에서는 초인종을 누르고 도망가는 10대가 집 주인의 총에 맞에 숨지기도 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2/0000815985?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캔메이크X더쿠🎀] 40주년 감사의 마음을 담아! 💗무치푸루 틴트 NEW 컬러💗 체험단 495 12.26 49,95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72,67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92,00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15,39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14,28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7,5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8,31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3,73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83,6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0,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96,8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6385 기사/뉴스 '리시브 10.67%' 인쿠시에게닥친 냉정한 현실 11:55 16
2946384 유머 손종원 셰프님은) 달콤한 것만 듣게 생겨서 안 들을 법한 음악을 듣는다고 하셔서 11:55 122
2946383 유머 중국에서 1억 관객 돌파했다는 주토피아2 1 11:54 59
2946382 정보 물 들어올 때 노 젓고 김성주 안정환 침수시키는 냉부2 어제 시청률 5 11:53 694
2946381 이슈 대충 찍은 영상을 AI로 사이버펑크 액션 장면으로 변환해 만든 영상 11:53 169
2946380 기사/뉴스 [단독] “‘보상’ 단어 쓰지마라”…쿠팡 기막힌 내부지침 12 11:49 863
2946379 이슈 가요대제전 사녹 역조공으로 두쫀쿠 인당 2개 + 음료차 분식차 3대 + 배민 쿠폰 3만원 쏜 아이돌 20 11:48 1,752
2946378 기사/뉴스 [단독] 호텔뷔페 20만원 넘긴다…롯데 라세느·조선 아리아, 새해 인상 12 11:48 467
2946377 이슈 민이 공식으로 밀어서 해외팬 많았고 실제로 가장 친했던 뉴진스 조합 23 11:47 2,907
2946376 유머 꿈에서 본 이상한 화장실 11:47 326
2946375 기사/뉴스 '벌금형' 확정..세븐틴 기밀정보 유출자, "영업비밀 누설" 혐의 인정됐다 [공식][전문] 3 11:46 771
2946374 기사/뉴스 아동수당 2030년엔 초6도 받는다…방학 때 단기 육아휴직 추진 4 11:45 367
2946373 기사/뉴스 ‘AI 쓰레기’ 영상, 한국이 가장 많이 본다…조회수 84억회 육박 16 11:44 1,186
2946372 기사/뉴스 어도어, 다니엘에 위약벌·손해배상 청구한다…"오늘(29일) 소장 접수" 55 11:43 2,611
2946371 기사/뉴스 인천대교서 또 투신 사망···올해만 11번째 10 11:39 1,649
2946370 기사/뉴스 하이브, '뉴진스 갈라치기' 타깃은 민희진?...주주간 계약소송 의식했나 [더게이트 엔터] 29 11:37 1,656
2946369 이슈 2025년 리디 어워즈 수상작 발표.jpg 28 11:37 1,890
2946368 이슈 tvn 토일 드라마 <프로보노> 시청률 추이 31 11:36 2,591
2946367 이슈 이쯤에서 다시 보는 뉴진스 복귀 협상이 실패할 경우 예상됐던 위약벌+손해배상 금액 16 11:34 4,084
2946366 정치 이재명 대통령, 청와대 첫 출근…'1330일만 청와대 복귀' [뉴시스Pic] 8 11:33 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