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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비트코인 보냈는데 사라져"...알고보니 '불법 윈도우 인증'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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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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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BApKaTNVA-4?si=oAYEUdYMRdaNJw19

 

[앵커]


비트코인을 송금했는데 갑자기 사라졌다면 당황할 텐데요.

 

알고 보니 컴퓨터에 깔아둔 불법 윈도우 인증 프로그램이 원인이었습니다.

 

여기에 악성 코드를 심어 가상자산 17억 원어치를 빼돌린 외국인 해커가 국내에 송환됐습니다.

 

김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찰이 문을 열고 집 안에 들어갑니다.

 

우리 경찰이 리투아니아에서 현지 수사당국과 함께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는 장면입니다.

 

이 리투아니아 남성은 3년 가까이 234개국에서 8,400차례에 걸쳐 가상자산 17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국인 8명도 1,600만 원 피해를 봤습니다.

 

불법 윈도우 인증 프로그램을 내려받은 사람들이 가상자산을 보내면 수신주소가 자동변경되게 하는 '메모리 해킹' 수법이 사용됐습니다.

 

윈도우 정품 인증을 우회하려고 내려받은 불법 프로그램에 악성 코드를 심어둔 겁니다.

 

경찰은 지난 2020년 비트코인이 엉뚱한 주소로 보내져 잃어버렸다는 신고를 받고 5년 넘게 수사를 벌였습니다.

 

이 남성은 리투아니아에서 조지아로 입국하던 중 조지아 경찰에 체포됐고, 우리 측 범죄인 인도 요청에 따라 국내로 송환돼 구속됐습니다.

 

[리투아니아 해커 A 씨 체포 당시 모습 : 컴퓨터 등 사용 사기죄로 체포하겠습니다.]

 

경찰은 악성 프로그램으로 인한 다양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출처가 불분명한 프로그램을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김승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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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 불법 정품인증 받는 kms auto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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