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콘크리트 시청자를 가진 채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

1회에서
"성흔연쇄살인사건"(성흔 연쇄살인범은 피해자의 허리와 양 손바닥을 훼손함)이 나오고
이름부터 의문스러운 "신생명교회"가 등장함
그래서 미친 사이비를 잡는 드라마인가 싶었음
(20년 3월에 첫방송 시작했을 때 신천지에 대해 전국이 떠들썩해서 이 시국에 딱맞는 드라마라 생각했었음)

하지만 드라마 소개에 적힌 내용은 생각한거랑 너무 달랐음




거기다가 작가가 차영진형사(김서형) 관점에서만 내용을 풀어서 시청자는 아무것도 모르게 됨
(시청자도 매일 조금씩 알게되면서 사건을 추적하게 됨)
하지만 재밌어서 모르면서도 계속 보는게 드라마의 매력이었음 ㅋㅋㅋ

마침내 12회 쯤부터 사건을 점차 알게되고
16회인 마지막회에서 마침표를 찍게되는데
작가의 기획의도의 의미를 알게되어 박수쳤음 ㅋㅋㅋ
-기획의도-




기획의도를 읽고 궁금하다면 <아무도모른다> 추천함!
ㅊㅊ 소울드레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