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3년만의 최대 폭설에 비상사태 선포…뉴욕 항공·도로 대란
1,593 2
2025.12.28 20:00
1,593 2
https://naver.me/GdlmUA0w


미국 뉴욕 등 동북부 지역을 덮친 대설로 일대 항공편이 대거 취소·지연되면서 현지 항공편 이용객이 불편을 겪고 있다. 여행 최대 성수기로 꼽히는 크리스마스 휴일 직후인 만큼 기상 악화 여파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7일(현지시간) 항공편 추적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에 따르면 이날 하루 미국 국내선과 미국을 드나드는 국제항공편 1만건이 지연됐다. 운항 취소도 1056편에 달했다. 이번 항공편 차질은 존 F. 케네디 국제공항, 라과디아 공항, 뉴어크 국제공항 등 뉴욕시 일대 3대 공항에 집중됐다.

미국 동북부는 전날에도 폭설 때문에 항공편 8500여건이 지연됐으며 1700여건의 운항이 취소된 바 있다.

여기에 오는 28일에는 이번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가장 많은 여행객이 항공편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돼 여행객의 불편이 이어질 전망이다. 미국 교통안전청(TSA)은 28일 하루에만 약 286만명이 공항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대설로 미 동북부 전역의 도로 교통 이용도 어려움을 겪었다.

뉴저지주와 펜실베이니아주는 고속도로를 포함한 다수의 도로에 상업용 차량 통행 제한 조처를 내렸다.


뉴욕주 고속도로 관리국은 여행객들에게 모바일 앱을 사용해 실시간 교통 정보를 확인하라고 당부했다.

이날 뉴욕과 뉴저지주는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오후 들어 미 동북부 일대의 눈발은 잦아들었지만 낮은 기온으로 폭설 피해가 커질 것으로 보였기 때문이다.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는 "뉴욕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이번 눈폭풍 기간 각별한 주의를 촉구한다"고 당부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후략)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선정 시 최대 100만원] 커뮤니티 하는 누구나, 네이버 라운지의 메이트가 되어보세요! 276 12.26 34,86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71,08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91,31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13,01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11,40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6,36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7,48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3,73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83,6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0,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96,04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6033 이슈 개들은 절대 자기가 버려진 거라 생각하지 않는다고 자기가 보호자를 놓친 거라 생각한단 얘길 들었다 23:18 49
2946032 이슈 손종원과 그의 얼빠 윤남노 23:17 272
2946031 이슈 뜻밖의 쌈밥 인기 근황.JPG 2 23:17 339
2946030 이슈 자는데 무슨 공사장 소리가 남 23:17 123
2946029 이슈 하트페어링 최종선택일을 1일로해서 오늘 1주년이라는 우재 지원 커플.jpg 1 23:17 134
2946028 이슈 쌈밥 바이럴 되고 있는 현 배민 상황.jpg 8 23:16 583
2946027 유머 타이밍 절묘한 크래비티 오버드라이브 앙탈 챌린지ㅋㅋㅋㅋ 2 23:15 154
2946026 이슈 콘서트장에서 가수랑 듀엣하는 팬덤 실존 .jpg 1 23:13 761
2946025 이슈 코르티스 제임스 X 투바투 연준 FaSHioN 챌린지 17 23:13 286
2946024 유머 손종원이 5분전 시식하러간 남노한테 그거 아니라고 쿠사리놓던 이유 21 23:12 1,925
2946023 이슈 오늘 냉부에서 밝혀진 손종원 취향 ㄴㅇㄱ 8 23:12 1,699
2946022 이슈 나무늘보에만 사는 진드기가 있는데 방울토마토만함. 17 23:12 1,083
2946021 유머 친구의 동심을 파괴하고싶은 동급생과 그걸 디펜스하는 영리한 부모 23:12 362
2946020 정보 네페 15원 22 23:11 922
2946019 이슈 진짜 똑똑한 사람들은 하루종일 그것만 생각해요 8 23:11 1,519
2946018 이슈 E인 형아들 텐션 감당못하는 팀내 유일한 I인 막내 2 23:10 694
2946017 이슈 떵개는 딸기꼭지도 먹겠지? 했는데 3 23:10 850
2946016 이슈 항생 중요한 선택을 할 때마다 새기고 사는 트윗이 있는데요 23:09 480
2946015 이슈 내 인생 최고의 배신은 싸다김밥 싼줄 알고 들어갓는데 김밥 준니 비쌈 4 23:07 1,577
2946014 이슈 최근 전성기인 것 같은 예능프로그램 33 23:07 2,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