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李대통령, 보수 심장부 깨다…초대 기획예산처 장관에 이혜훈 전격 지명
1,703 26
2025.12.28 16:15
1,703 26



 

정치권에서는 “예상을 완전히 벗어난 인사”, “혹시 가짜뉴스 아니냐”라는 반응이 동시에 터져 나왔다. 여당 내부는 물론 야권에서도 “예상 밖을 넘어 충격적”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파격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이 대통령은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에 김성식 전 의원을 임명했다. 김 전 의원 역시 한나라당·새누리당·국민의힘 계열을 거친 보수 진영 출신 인사로, 경제·재정 분야에서 보수 색채가 뚜렷한 정치인이다. 기획예산처 장관과 핵심 경제 자문 라인에 동시에 보수 인사를 배치한 셈이다.

 

정치적 적대 관계를 형성해 온 보수 인사를 경제 컨트롤타워 수장으로 전면에 내세운 것은, 민생과 경제만큼은 진영 논리에서 완전히 분리하겠다는 이 대통령의 강력한 메시지로 해석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운동장을 넓게 쓰겠다는 수준이 아니라, 아예 선을 지웠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658/0000130538?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2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캔메이크X더쿠🎀] 40주년 감사의 마음을 담아! 💗무치푸루 틴트 NEW 컬러💗 체험단 470 12.26 44,11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70,47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90,00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13,01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11,40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6,36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7,48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3,73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83,6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0,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96,04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5966 이슈 싱가포르로 귀화한 축구선수 송의영 선수 스레드 21:11 122
2945965 유머 내년 전 세계 사람들에게 일어날 실수 21:10 179
2945964 유머 돌판 확신의 양아치 날티상인데 찐조폭 전문 배우 옆에선 두부상된 돌 4 21:10 356
2945963 이슈 연말에 팬들한테 한복화보집을 선물로 준 박보검(사진많음주의) 21:09 88
2945962 유머 카페트 태슬이 움직인게 신경쓰임 21:09 190
2945961 이슈 재능이 없(다고 생각하)는 99%의 사람들에게 배우 박정민이 하는 말 21:08 378
2945960 이슈 유료 소통 어플을 이용하는 아이돌 팬이라면 공감할 만한 아이돌 명언...twt 4 21:07 666
2945959 이슈 중국드라마와 현실이 다른 이유 (feat 생리대) 11 21:06 866
2945958 이슈 해리포터 영화화 과정에서 잘려나간 설정들 중 가장 아쉬운 부분 3 21:06 704
2945957 기사/뉴스 [단독] 김범석 동생 김유석, 4년간 쿠팡서 140억 챙겼다. - 그동안 쿠팡이 ‘임원이 아니다’고 주장해 온 인사였으나, 최근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되는 과정에서 쿠팡이 뒤늦게 ‘부사장’으로 인정한 상태다. 8 21:05 381
2945956 이슈 [주토피아2] 파충류 마을의 레퍼런스가 됐다는 바르셀로나 가우디 6 21:04 887
2945955 기사/뉴스 린, 이수 위해 현피 뜰 뻔…"부서져도 품고 싶었다" 의미심장 심경 [Oh!쎈 이슈] 5 21:04 850
2945954 유머 내 핸드폰 기분안좋나봐 13 21:03 1,877
2945953 기사/뉴스 러시아 "타이완해협 긴장 고조시 중국 지지…타이완은 중국 일부" 21:02 91
2945952 이슈 CNBLUE (씨엔블루) 3RD ALBUM [3LOGY] 「CONCEPT PHOTO 2」 1 21:01 54
2945951 이슈 에스파 관련 사람들이 역바이럴 의심하는 이유 62 21:00 4,228
2945950 이슈 뭉순임당 손절한 잼니 인스타스토리 입장문 17 21:00 2,659
2945949 기사/뉴스 쿠팡의 '이중 플레이'‥앞에선 협조, 뒤에선 미국 로비로 한국 압박 1 20:59 126
2945948 기사/뉴스 부르카 안 썼다고 가족을…“명예 살인 아니라 비겁한 여성 살해” 3 20:59 387
2945947 유머 방영 당시 난리났던 1990년생 미필 출연자 20:59 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