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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2025 과학계 결산...하늘에서 몸속, 그리고 일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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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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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Lpch97cWLTM


우주로 날아오른 로켓부터, 비만약 열풍, 그리고 새 정부의 AI 구상까지. 굵직굵직한 과학계 이슈가 많았던 2025년이었습니다.


고한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사]

처음으로 민간이 주도한 누리호 4차 발사 성공으로 우리나라는 위성을 스스로 올리고, 반복 운용할 수 있는 나라가 됐습니다.


기상 관측과 재난 감시, 통신까지, 우주 기술은 연구 단계를 넘어 우주 경제로 솟구치고 있습니다.


[배경훈 /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 (누리호 발사 성공은) 최초의 민관 공동 발사로서 우리나라 우주 산업의 생태계가 정부 중심에서 민간 중심으로 전환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비만 치료제 열풍이 불었습니다.


체중 감량은 물론, 당뇨와 심혈관 질환 위험까지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이어지며 세계보건기구, WHO는 치료제로 조건부 권장했습니다.


인공지능 분야는 피지컬 AI, 즉 로봇 분야로 도약했습니다.


중국이 딥시크 개발을 통해 미국 주도의 AI 시장을 흔들기도 했습니다.


우리 정부도 'AI 주권'을 위해 100조 원을 투입합니다.


우선 첨단 GPU 1만 장이 내년 2월부터 차례로 스타트업과 학계에 배분됩니다.


양자역학이 첨단 과학을 주도하는 가운데, 노벨 물리학상은 원자나 전자 단위뿐만 아니라, 반도체 회로, 초전도 회로 등에서도 양자역학 현상이 나타난다는 사실을 증명한 연구에 돌아갔습니다.


일상과 맞닿은 과학적 발견들도 잇따랐습니다.


짜게 먹는 식습관이 우울증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분석.


성인 뇌에서도 새로운 신경세포가 만들어진다는 결과도 나왔습니다.


하늘에서, 몸속에서, 그리고 우리의 일상에서 과학은 꿈 같은 일을 하나하나 현실로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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