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쿠팡 발표 '복붙'한 외신... 교묘하게 '쏙' 빠진 부분
1,019 4
2025.12.27 19:04
1,019 4

https://www.youtube.com/watch?v=WTrsToOP65o


반면 쿠팡의 발표가 일방적 주장일 뿐이라는 우리 정부의 입장은 보도되지 않았습니다.

쿠팡은 영문본에서 이번 조사가 정부의 강압에 따른 것이란 점을 강조하면서, 사건의 심각성은 축소하려는 듯한 표현을 썼습니다.

예를 들어 한글본에서 "정부와 만나 협력하기로 약속했다"는 표현이

 

영문본에서는 "정부가 연락해와 협조를 요구했다"로 쓰였습니다.

또 한글본과 달리 영문본은 주어가 거의 다 정부로 시작하면서

이번 조사가 자체 조사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또 한글 버전에서 잘못된 주장, 억울한 비판 등의 표현을

'오보(misstatement)'나,

'허위적 비난(falsely accused)'이라는 단어로 바꿨습니다.

미국에서 '자체 조사'는 과실을 인정한 것이어서

민사적 책임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정부의 강압에 다른 조사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피해를 축소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YTN 권준기 입니다.


https://www.ytn.co.kr/_ln/0134_202512271107026935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선정 시 최대 100만원] 커뮤니티 하는 누구나, 네이버 라운지의 메이트가 되어보세요! 227 12.26 17,46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9,96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88,59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10,64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06,67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5,19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6,57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3,73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81,73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0,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96,04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5515 이슈 극소수로 존재하는다는 유튜브로 노래만 드는 사람 1 20:47 269
2945514 이슈 일반인과 게임했는데 움직임 예측도 못하고 진 페이커 2 20:47 223
2945513 이슈 현재 일본에서 떠들썩한 재일한국인 인종차별 소송 사건 6 20:46 622
2945512 이슈 다이소가 또 한건 해버림.....jpg 23 20:44 2,813
2945511 이슈 일본 X에서 20만 좋아요를 향해가는 화나면 웃겨지는 한국인 트윗 1 20:42 1,030
2945510 정보 케데헌 레고 소식이 있다고함🎉🎉🎉 6 20:42 907
2945509 유머 임성근 아저씨 옛날 인터뷰 찾아봤는데 아니 이 아저씨 어르신 칼 뽀려쓰는 거 경력직이야 왜 ㅋ 4 20:40 640
2945508 유머 초고음파 주의)애기들 들었다놨다하는 흑마법사 6 20:39 505
2945507 이슈 올해 1년간 <하퍼스 바자 코리아> 화보 중 최다 조회수 기록했다는 박보검 한복 화보 19 20:38 803
2945506 유머 흑백요리사 임성근 셰프 라이브중 발언ㅋㅋㅋ 파주 심학산에 식당 열건데 나는 한끼에 50만원 100만원 안받는다 2만원이면 평생 잊지 못할 음식 만들어드리겠다 ㄹㅇ 사짜 화법 9 20:38 1,051
2945505 이슈 요리괴물이 욕 먹는 이유는 팀전 때문은 아니고요. 오히려 팀전에선 호감도가 소폭 상승됐슴닼 팀전 비호감 평도 많은데 그건 이전 라운드의 비호감의 연장선인듯. 전라운드 비호감인 이유가 상대 셰프에 대한 존중이 쥐뿔도 없어보이는데다 제3자의 입을 빌려 상대를 깎아내렸기 때문입니다. 32 20:37 2,071
2945504 이슈 [미스트롯4] 베이스치면서 트롯 부르는 장혜리 20:36 193
2945503 이슈 핸드폰 광고 음악 하면 뭐 생각나 46 20:35 917
2945502 이슈 엔비디아 딥러닝 엔지니어도 본 한국영화 3 20:35 1,276
2945501 이슈 ㅈㄴ 친해서 숨쉬듯 무례함 2 20:35 1,276
2945500 유머 정형외과vs심장내과 8 20:35 991
2945499 이슈 파리바게트 신상 딸기케이크 근황 39 20:33 3,873
2945498 유머 포브스 “가급적 하지 말아야 할 최악의 전공 10가지” 33 20:33 2,407
2945497 이슈 요가업계 발칵 뒤집은 이수지 6 20:32 2,319
2945496 이슈 엠씨보는 불명에서 새앨범 수록곡 불러준 [이찬원 - 엄마의 봄날] 가사가 뭉클ㅠㅠ 5 20:27 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