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책임감 강한데
남편은 안 그런 경우

직장 다니면서
애 돌봐야함

직장 못 다니면
알바라도 하면서 애 키움

통계로도
남자가 가사노동 훨씬 적게한다고 나옴
남편 안 치우는 거보고
에휴 됐다 이러면서
내가 계속 치우게 됨

혼자 살아도
집안일 하는 거 귀찮은데
남자랑 같이 살면
남자 + 애 + 내 꺼까지
최소 3인분은 해야함

결혼하면
시가랑 연락하고 만나야 할 일
생각보다 엄청 잦음
1. 새해 신년인사
2. 설날은 명절이라 가야함
3. 어버이날 안부인사 혹은 방문
4. 시부모 생일 일 년에 2번 챙기기
(카운트 두 번임)
5. 남편 생일 챙기면서 시부모 만나야함
6. 남편네 가족 도련, 시누 있으면
다같이 모여서 생일 축하하는 경우 흔함
7. 추석도 명절이라 또 가야함
8번은 신경 써야 할 일이 생김
여기서 몇가지 빼더라도
꼭 챙겨야 할 날들만
어버이날, 시부모 생신 2, 설날, 명절
일 년에 최소 5번임

책임감 강한 여자는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늘 잘 챙겨드림
남편은 본인 부모인데도
나보다 더 안 챙김
시부모도 남편한테는 기대 안 하면서
나는 잘해주길 바라고
좀 피곤해서
신경 못 쓰면 엄청 서운해함

애 없으면
이혼하면 나만 챙기면 그만임
애 있으면
애 내가 책임지고 싶으면
나 1인분 + 애 1인분만 챙기면 그만임


남편, 시부모 등
여자 활용하는 사람들 많아
책임지기 싫으면 파업하든가
괴로우면 이혼해
책임감 강한 여자는
연애할 때도 어쩌다보니
내가 남자 몫하게되는 경우 있음
연애때라도 깨달으면
헤어지면 그만이야
결혼하면 남편 몫만 오는 게 아니고
딩크여도 시부모까지 같이 옴
진짜 책임감 강한 여자는
결혼 비추
본인 성격상
결국 자기가 맡게될 확률이 너무 높음
댓망 우려해서
❌ 내 글에는 죠? 댓글 ㄴㄴ ❌
정성쪄서 쓴 글임
“하암 난 결혼 안해서 상관없다”
이런 댓글도 제가 보기 불편해요
건설적인 댓글 부탁드립니다
저는 책임감 강한 여자가
고생하지 않았으면해서 글 쓴 거예요
결혼해서 만약 고생하고 있다면
이혼이라는 선택지가 있다는 걸
명쾌히 알려준겁니다
또 아직
결혼 안 한 여자들중엔
책임감 강하면 저렇게
본인 몫만 책임지는 게 아니라
나 + 남편 + 애 + 시부모까지
책임져야되는 상황 있을 수 있다
미리 알려주는거임!!
사랑에 눈 멀어서
전부 다 희생하는 일은 없길
그게 행복이라면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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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ㅊㅇㅅ
펌글인데 걍 내가 봐오기에도 책임감 강하고 나라도해야지<이런사람들
여기에 플러스 통제욕구 있어서 답답해서 내가 한다 / 내가 하는 식대로 해야한다<이런사람들
진짜 결혼 생활 피곤해지는듯
솔직히 말해서 걍 대충대충 해도 그러려니하는 사람들이 더 잘사는거 같음 결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