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15세부터 전자담배 핀 英여성…22세에 '폐암 3기' 진단
2,500 4
2025.12.27 14:37
2,500 4

10대부터 전자담배를 사용해 온 젊은 영국 여성이 암에 걸려 폐 일부를 절제하고 항암 치료를 받고 있는 사연이 전해졌다.

22일(현지시각) 영국 더 선에 따르면 케일리 보다(22·여)는 올해 1월 기침을 하다 피를 토해 병원을 찾았고, 검사 결과 폐암 진단을 받았다. 

케일리는 "재사용형 전자 담배를 쓰다가 몇 달 전 일회용 전자 담배로 바꿨다"며 "(폐암) 증상은 일회용 전자 담배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부터 나타났다"고 말했다. 또 "가족 중에는 폐암에 걸린 사람이 없어서 내가 폐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었다"고 심경을 밝혔다.

지난해 11월 케일리는 온몸에 발진이 생겨 병원을 찾았다. 의료진들은 이를 대상포진이나 수두, 옴으로 진단해 치료했지만 호전되지 않았다.

이후 몇 달간 케일리는 기침 도중 짙은 갈색 점액을 뱉기 시작했으나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케일리는 점차 선홍색 피를 토하기 시작했다.

다시 병원을 찾아 조직 검사를 한 결과 케일리는 '폐암 3기' 진단을 받았다. 그녀는 지난 9월 오른쪽 폐 일부와 주변 림프절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으며, 수술 후 숨쉬기가 어려워 재활 치료를 통해 다시 걷는 법도 배워야 했다.

케일리는 "오른쪽 폐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고 나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게 됐다"면서 "매일 밤 병원 침대에서 숨이 막혀 일어나고 다시 걷는 법을 배워야 하는 똑같은 꿈을 꾼다"고 털어놨다.

현재 케일리는 림프절에서 발견된 암을 치료하기 위해 항암 치료를 받고 있는데, 피를 토하거나 혈뇨를 보는 등 심한 부작용을 겪고 있다. 그녀는 "항암 치료를 다시 시작하는 게 너무 무섭다"며 전자담배를 피는 사람들에게 "담배를 끊어라"고 조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ewsis.com/view/NISX20251227_0003456427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시스터>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160 01.04 14,37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00,56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63,48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41,43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69,68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2,58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69,09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2 20.05.17 8,591,74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3,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08,998
모든 공지 확인하기()
401379 기사/뉴스 안성기와 38년 함께 했기에…동서식품 "잊지 않겠습니다" 추모 4 09:36 899
401378 기사/뉴스 김정은, 파병기념관 찾아 '주애'와 기념식수 "공화국 영원불멸" 1 09:34 226
401377 기사/뉴스 70돌 맞은 '국민 빵집' 성심당… 매달 7000만원어치 빵 나눈다 4 09:26 787
401376 기사/뉴스 "선한 영향력 동참"…배우 변우석 팬덤, 세브란스병원에 1000만원 기부 11 09:26 196
401375 기사/뉴스 NCT WISH, 첫 해외여행 버라이어티 '온더맵' 출격 3 09:23 297
401374 기사/뉴스 "글로벌 MZ 타깃"…티젠, 새로운 콤부차 광고 모델로 '트와이스' 발탁 5 09:21 498
401373 기사/뉴스 하희라 “♥최수종과 마지막 키스? 어제”(옥문아) 18 09:19 1,399
401372 기사/뉴스 더보이즈 케빈, 건강 회복 후 활동 재개 “에너지 충전 완료” [공식] 1 09:18 323
401371 기사/뉴스 “택배기사, 공동현관 출입하려면 매달 3만3000원”…아파트 갑질 논란 63 09:16 1,724
401370 기사/뉴스 [단독] 2PM도 완전체 뭉친다…‘日 데뷔 15주년’ 공연 개최 12 09:05 1,014
401369 기사/뉴스 ‘도경수 합류’ 블리츠웨이, 배우·음반 투 트랙 확장 21 08:59 1,100
401368 기사/뉴스 티빙, MBC 콘텐츠 대폭 확대 27 08:56 2,326
401367 기사/뉴스 첫째 50만원·청년 월세 100만원…수원시 '새빛 생활비 패키지' 시작 7 08:54 761
401366 기사/뉴스 경기도, 청년 4천400명에 건강검진·예방접종비 20만원 지원 08:53 620
401365 기사/뉴스 부산시, 청년 '머물자리론' 문턱 낮췄다…전세금 최대 1억 대출 08:52 264
401364 기사/뉴스 '명찰 스포 논란' 속, 손종원·요리 괴물 진실 공개…'흑백요리사2', 오늘(6일) 톱7 결정 29 08:51 2,502
401363 기사/뉴스 코스피 급등에 서둘러 전망치 수정하는 증권사들…“전망 아니라 중계” 비판도 08:50 429
401362 기사/뉴스 [단독] 주원, 김한민 새 영화 '칼 고두막한의 검' 합류…박보검과 특급 라인업 6 08:49 944
401361 기사/뉴스 ‘생파’ 대신 ‘생카’ 여는 MZ 1 08:23 2,113
401360 기사/뉴스 "아직도 테슬라·엔비디아 담으세요?"…서학 개미들 9000억 들고 몰린 '알파벳', 왜? 10 08:22 2,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