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미 증시 쿠팡 주가 급등...미 언론 "소비자 신뢰 회복"
3,258 31
2025.12.27 10:38
3,258 31

https://youtu.be/ao5Dg1i1H9M

 

https://naver.me/FkL3jMrN

 

 

[앵커]미국 증시에서 쿠팡 주가가 몇 퍼센트나 올랐습니까?

[기자] 네, 뉴욕증시에서 쿠팡아이엔씨 주가는 6.45% 상승 마감했습니다. 전 거래일 22.8달러에서 1.47달러 오른 24.27달러로 장을 마쳤습니다. 장 초반 10% 이상 오르다 조금 내리긴 했지만 6% 넘는 급등세를 기록한 겁니다. 시간외 거래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 24달러 중반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은 하루 만에 4조 원가량 불어났고, 10% 가까이 지분을 갖고 있는 김범석 의장의 평가이익도 3,500억 원 늘었습니다.

 

 

[앵커] 쿠팡의 자체 조사 결과 발표가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겠죠.

 

[기자] 크리스마스 휴장으로 하루 쉰 뉴욕증시는 쿠팡의 발표 이후 첫 개장일이었습니다. 쿠팡은 크리스마스날 입장문을 통해 정보 유출자의 하드 드라이브를 회수했고, 정보 유출은 3천 명에 불과하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 투자 매체들은 쿠팡의 주장을 그대로 전하며 "피해가 우려만큼 심각하지 않다"거나 "범위가 제한적"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일부 매체는 쿠팡의 이번 발표로 한국 소비자들의 신뢰가 회복될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반면 쿠팡의 발표가 일방적 주장일 뿐이라는 우리 정부의 입장은 보도되지 않았습니다.

 

 

[앵커] 쿠팡의 입장문도 한글과 영문본의 느낌이 미묘하게 다르다고요.

 

[기자] 네, 쿠팡은 영문본에서 이번 조사가 정부의 강압에 따른 것이란 점을 강조하면서, 사건의 심각성은 축소하려는 듯한 표현을 썼습니다. 예를 들어 한글본에서 "정부와 만나 협력하기로 약속했다"는 표현이 영문본에서는 "정부가 연락해와 협조를 요구했다"로 쓰였습니다. 또 한글본과 달리 영문본은 주어가 거의 다 정부로 시작하면서 이번 조사가 자체 조사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또 한글 버전에서 잘못된 주장, 억울한 비판 등의 표현을 '오보(misstatement)'나, '허위적 비난(falsely accused)'이라는 단어로 바꿨습니다.

 

미국에서 '자체 조사'는 과실을 인정한 것이어서 민사적 책임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정부의 강압에 다른 조사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피해를 축소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아윤채 X 더쿠] 살롱 디자이너 강추템, #손상모발모여라! '인리치 본딩 크림' 체험단 모집 (100인) 579 01.01 96,53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97,47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58,84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37,57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68,78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2,58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69,09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2 20.05.17 8,591,74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3,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08,1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401331 기사/뉴스 베네수엘라 다음 덴마크 찍었다…트럼프 “그린란드 반드시 가질 것” 18 20:25 677
401330 기사/뉴스 최근 11년간 흡연으로 건보 의료비 41조원 지출…여성 절반 간접흡연 탓 4 20:03 558
401329 기사/뉴스 “함께 해 영광이었습니다”…송선미, ‘미술관 옆 동물원’ 故안성기 스틸컷 공개 19:59 819
401328 기사/뉴스 [단독] “주 70시간 켜진 등대” 젠틀몬스터 청년 디자이너 ‘과로·공짜노동’ 12 19:57 1,489
401327 기사/뉴스 ‘25주년’ 보아, 재계약이냐 은퇴냐…SM은 공식입장 無 [종합] 31 19:47 2,870
401326 기사/뉴스 GeForce RTX 3060 생산 재개할 예정 16 19:45 1,182
401325 기사/뉴스 문과 전문직 '사망 선고' 나왔다 27 19:32 5,992
401324 기사/뉴스 무면허 운전 단속되자 "100만원 줄 테니 봐줘"…30대 외국인 벌금형 2 19:31 353
401323 기사/뉴스 키스오브라이프, 日 도쿄 '랜덤 플레이 댄스' 현장 급습! 19:27 146
401322 기사/뉴스 [단독]장롱면허 대신 실사용 면허 반납하면 교통비 추가 지원 검토 35 19:18 3,972
401321 기사/뉴스 미성년 5명에 술 먹이고 성폭행·홍채정보로 코인 가입한 40대 카페 주인 17 19:16 2,173
401320 기사/뉴스 [속보] 남아 성폭행 살해한 男, 출소 후 전자발찌 찬 채 또 동성 강제추행…檢 중형 구형 49 19:08 3,210
401319 기사/뉴스 경기 광명 한 레미콘공장 70대 노동자 컨베이어벨트 끼어 사망...고용노동부, 중처법위반 수사 진행 19:03 314
401318 기사/뉴스 "삼성전자 18년 투자 인증"…"적금 2억 깨서 오늘 들어갑니다" 6 18:47 3,386
401317 기사/뉴스 현대百, 최상위 VIP '쟈스민 시그니처' 신설…신세계 트리니티·롯데 에비뉴엘 블랙에 '맞불' 3 18:46 432
401316 기사/뉴스 유명런닝화 대표 폐건물로 하청업자 불러 폭행 12 18:40 840
401315 기사/뉴스 70년 역사 품은 '전주 중앙성당' 국가등록문화유산 된다 8 18:37 862
401314 기사/뉴스 [단독] 삼성폰 보험, 월 2만원 코앞…피싱도 보상 1 18:36 790
401313 기사/뉴스 작년 고궁·종묘·조선왕릉에 1천781만 명 찾았다‥역대 최다 18:34 154
401312 기사/뉴스 희귀·중증난치질환 의료비 본인부담률 5%로 단계적 인하 3 18:30 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