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년 데뷔해 어느덧 데뷔 18년 차가 된 효연은 “시간만 빨리 가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소녀시대는 지금도 대단하지만 그때는 ‘저 사람들이 사람일까’ 싶을 때다”라고 추억했고, 곽튜브는 “데뷔 때부터 잘 됐다”라며 소녀시대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를 언급했다.
효연은 “‘키싱 유’로 스키장 행사 많이 갔다. 그때가 딱 이맘때쯤 겨울이었다. 방방곡곡 많이 갔다. 지금은 지방 행사 많이 안 간다고 하더라. 해외로 많이 가서 그런가 보다. 저는 이제 한국에서도 많이 활동하고 싶은 생각이 요즘 많이 든다. (한 해의) 반 이상을 외국에 나가 있는 것 같다”라고 한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싶은 욕심을 드러냈다.
‘DJ HYO’라는 이름으로 DJ로도 활동 중인 효연은 “미주 투어 작년에 두 번 돌고”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효연은 “‘HYO’도 외국인이 발음하기 어려워 한다. ‘히요’ 아니면 ‘요’라고 발음한다. 이게 ‘요년’으로 많이 들린다. 프랑스 가면 ‘요년 요년’하는데 날 부르는 지 몰랐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이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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