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말을 맞아 연예계 경사와 논란이 동시에 터지면서 대중의 이목이 집중됐다.
AI타임스와 이스트에이드의 12월 넷째주(12월19일~25일) AI 이슈 키워드에서는 상위 5개 키워드 중 4개가 연예 관련 이슈였다.
이번 주 가장 큰 관심을 받은 키워드는 '신민아 김우빈 결혼'이었다. 전체 검색량의 8.81%를 차지했다.
지난 20일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웨딩 화보부터 주례사, 답례품까지 화제를 모았다. 주례를 맡은 법륜스님이 과거 김우빈의 비인두암 투병 당시 신민아가 공양미를 머리에 이고 기도했다는 일화를 전한 게 대표적이다.
반면, 박나래 사태는 '전현무 차량 링거 논란'으로 이어졌다.
전현무가 차 안에서 링거를 맞는 사진이 공개되자, 경찰이 의료법 위반으로 수사에 착수했다.
전현무는 진료기록부를 공개하며 적법한 진료라고 해명했지만, 대한의사협회는 ‘의사가 처방했더라도 의료기관 외부에서 의료 행위 자체가 위법 소지가 있다’라는 입장을 내놓으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2위는 '1세대 연극 스타' 윤석화 별세 논란이 차지했다. 한국연극배우협회는 지난 19일 배우 윤석화의 별세 소식을 발표했다가 몇시간 만에 사실이 아니라고 정정 공지를 올리며 혼란을 빚었다.
한편, '안세영 야마구치 역전승'이 4위에 오르며 스포츠 소식도 상위권에 올랐다.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 2025’에서 안세영은 일본 야마구치와 중국 왕즈이를 꺾고 세계 1위에 올랐다.
올 시즌 11회 우승으로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을 세웠다. 한편, 실시간 AI 이슈 트렌드는 줌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해원 기자
hwkim@aitimes.com 출처 : AI타임스(https://www.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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