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차 좌석 문을 닫아주고 20달러(약 2만9000원)를 벌어가는 신종 아르바이트가 미국에서 화제다. 자율주행차가 기사 없이도 손님을 실어나를 만큼 똑똑해졌지만, 손님이 문을 안 닫고 내리면 속수무책으로 멈춰서며 생긴 일이다.
구글의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 웨이모(Waymo)는 손님이 문을 제대로 닫지 않고 떠났을 때 로봇 택시에 도움을 주는 사람에게 20달러 이상을 지급한다. 이런 알바생은 견인차 호출 앱 혼크(Honk)를 통해 필요할 때마다 구한다.
차문이 열려 있으면 사람이 문을 닫아줄 때까지 택시가 그대로 멈춰서버리기 때문이다. 안전벨트 등이 문에 끼어 이런 일이 종종 발생한다고 워싱턴포스트는 전했다.
이에 웨이모는 슬라이드 형태의 문이 자동으로 열리고 닫히는 방식의 새로운 차량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시험 중이다.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america/1236675.html#ace04ou
아직은 인간이 제일 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