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홍석천, 입양한 자녀 '왕따 걱정'에 학부모 행사 불참..."가족사진에 내가 없다"
4,248 6
2025.12.26 23:47
4,248 6

fqCRCC
GNBWFl

 

26일 유튜브 채널 '여의도 육퇴클럽'에는 '엄빠들의 현실 육아 고민 I 《육아는 어려워》이웃집 가족들 EP.2'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홍석천은 '게이 아빠'를 둔 딸과 아들들에 대해 솔직한 고백을 했다.

 
홍석천은 "운동회, 입학식, 졸업식 이때가 제일 머리 아팠다. 나는 일부러 안갔다. 우리 딸 아들 친구들한테 내가 아빠라는 걸 들키고 싶지 않았다. 왕따 이런 거 당할까봐"라 털어놓았다.

그는 "그래서 오히려 나는 그런 날들은 일부러 침대에서 자는 척을 했다"면서 "그래서 사진을 봤을 때 우리가 같이 찍은 사진이 없는 거다. (시간이) 지나고 나니까. 나는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가족 사진을 봤을 때 내가 없는 거다. 아이들의 성장기에"라고 속상해 했다.이어 "그래서 너무 마음이 아파서 어느날 그냥 애들한테 '우리 가족사진 찍자' 해서 전체 가족 사진을 찍었다. 우리 부모님과 나의 아이들도 이렇게 같이 있으니까 '가족사진이 이런 느낌이 있구나' 싶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홍석천은 지난 2008년 이혼한 친누나의 두 아이를 입양해 법적으로 아버지가 됐다. 이후 성씨 변경을 법원에 요청, 두 아이의 성은 홍으로 바뀌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076/0004359459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선정 시 최대 100만원] 커뮤니티 하는 누구나, 네이버 라운지의 메이트가 되어보세요! 245 12.26 24,44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9,96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88,59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11,67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11,40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6,36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6,57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3,73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82,30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0,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96,04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5844 유머 게임 고인물에겐 뉴비의 움직임이 가장 예측하기 어려움 11:29 29
2945843 이슈 온수매트에 들어간 지 10분만에 깨달음 11:27 571
2945842 이슈 오늘자 더보이즈 가요대제전 역조공 ㅋㅋㅋ 7 11:27 644
2945841 기사/뉴스 [속보] 쿠팡 김범석, 연석 청문회도 ‘불참’ 통보…“해외 비즈니스 일정” 27 11:22 780
2945840 이슈 요즘 뭔 인원 10명따리 좋좋소도 서류-사전과제-1차 면접-2차 면접-레퍼 체크-입사 이 난리 치고 있는 거 보면 염병 떤다는 생각밖에 안들음... 9 11:22 747
2945839 유머 대체 뭘 삼킨 거냐는 말이 절로 나오는 모범택시3 극우인셀남 연기;; 15 11:21 2,090
2945838 유머 밤에 아무도 없길래 노래 부름 2 11:20 362
2945837 이슈 정부, 내년 공적주택 19.4만 호 공급에 23조 투입... "분양보다 임대" 17 11:19 503
2945836 이슈 갈비탕 드시는 카타리나 수녀님 6 11:18 1,386
2945835 이슈 이제 크로스오버 댄스그룹 다됐다는 포레스텔라 11:17 199
2945834 유머 애써 외면하며 참다가 결국 할부지에게 달려가는 루이바오 🐼 16 11:17 1,281
2945833 이슈 어제 메카 사원에서 자살 시도한 이슬람 신도 극적으로 구한 경비원 7 11:16 1,591
2945832 이슈 1906년 윈스턴 처칠과 독일의 빌헬름 2세의 점심 메뉴 1 11:16 557
2945831 유머 김재중 "토끼는 지금 내 얼굴에선 안나와" 5 11:13 1,046
2945830 이슈 일본 쌀값이 역대 최고를 경신한 가운데 한국관광공사는 공항에 쌀가게를 열다. 검역관까지 상주시켜서 즉석에서 검역증까지 끊어준다고. 54 11:12 2,580
2945829 이슈 하이큐 이쪽 라인 좋아했던 사람 많음 15 11:12 847
2945828 이슈 마트에선 못 본 것 같은 희한한 다이소 먹거리들 46 11:10 3,989
2945827 유머 김재중 "야 너네 방광만 방광이냐?ㅠㅠ" 13 11:00 3,326
2945826 이슈 트와이스 지효가 미역국 끓여줬다는 카리나 6 10:59 2,233
2945825 이슈 첫 눈 - 고영배 X 송하예 X 이대휘 X 이서연 X 방예담 (원곡 : EXO) 1 10:56 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