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와 핀란드의 한국 k9 자주포에 대한 사랑
핀란드는 2017년에 중고 k9 48대를 처음 주문했으며, 이후 옵션을 행사하여 현재 총 96대를 확보.
노르웨이는 2017년에 24대를 주문한 것을 시작으로, 2025년 9월에 추가로 24대를 더 주문하여 2027년까지 총 52대의 체계를 갖출 예정.
핀란드와 노르웨이가 k9을 선택한 주요 이유는 혹한의 북극 환경에서도 성능이 뛰어나다는 점이다.
스웨덴의 차륜형 자주포인 아처와 달리, k9은 궤도형이기 때문에 도로가 없는 험지나 눈 덮인 지형을 돌파하는 데 훨씬 유리함.
그리고 한국의 방위산업은 서방의 다른 무기 체계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인도가 매우 빠르다는 점이 큰 강점이다.
2023년에 노르웨이와 핀란드, 한국은 부품 공유 협정을 체결, 이전에는 부품 하나를 옮길 때도 한국의 승인을 기다려야 하는 번거로운 절차가 있었으나, 이제는 두 나라가 자유롭게 부품을 주고받은 뒤 사후 보고만 하면 되는 방식으로 간소화 되었다.
스웨덴의 인접국인 노르웨이와 핀란드가 스웨덴 무기(아처, 그리펜) 대신 한국의 k9과 미국의 f-35를 선택한 것은 정치적 연대나 국산품 이용보다 실질적인 성능과 적기 인도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댓글>
@petergonzales7513
한국이 정말 제대로 해내고 있어!!
계속해서 팍팍 뽑아내 주라고!
@chul-habaik5649
스페인도 K9 자주포를 구매할 수도 있다는 소식이 있어!
@lotuspocus2165
한국이 유럽에거 국경을 지키는 K팝의 진정한 위력을 보여주고 있어.
@peteranderson7497
호주도 K9 고객인데.
@niiielsen
덴마크도 쓰레기 같은 것 대신에 K9을 구매했어야 했는데.
(덴마크는 프랑스의 세자르 자주포를 계약했지만, 인도가 계속 지연되고 기술적 결함 문제까지 겹쳤습니다)
ㄴ@KenOHara-v2n
덴마크는 노르웨이, 핀란도, 폴란드, 에스토니아처럼 제대로 평가하고 구매했어야지.
ㄴ@capacsis
덴마크는 국방을 위해서 돈을 쓴 것이 아니라 정치적인 이유로 계약을 함.
@AHillow
k9이 전 세계를 휩쓸고 있어.
아시아부터 유럽, 심지어 아메리카 대륙까지 어디에나 있다는 게 정말 놀라워.
이 정도면 방산업계의 '캠리'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캠리:도요타 자동차로,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제품 중에 하나 같습니다)
@ericb.4358
k9 자주포는 더 강력한 포신과 여러 첨단 설계 특징 덕분에 미국의 팔라딘보다 확실히 우수함.
핀란드의 전체적인 포병 전력은 이미 위협적인 수준인데, 여기에 k9 자주포가 더해졌다는 것은 그 화력이 훨씬 더 치명적이라는 것을 의미해.
신속하게 생산하는 능력과 구매국 현지에서 라이선스 생산이 가능하도록 하는 한국의 전략은, 인도가 느리고 현지 생산을 허용하지 않는 독일의 레오파드 전차같은 유럽 기업들을 한참 앞서고 있어.
ㄴ@deanfirnatine7814
폴란드가 한국을 선택한 이유도 당장 필요했기 때문이야.
독일을 비롯한 다른 유럽 국가들은 납기 지연으로 악명이 높잖아.
@magnumxp
궤도 차량의 기본 성능은 차체에서 나옴.
한국의 K9, K2는 현재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ISU(유압식 현수장치)를 사용하는 장비로, 이를 통해 반동 억제, 높은 명중률, 뛰어난 승차감, 그리고 경량화와 더 강화된 장갑 성능을 동시에 구현하고 있어.
@isaack4
누가 생산하든 결국 품질이 좋으면 승자.
@Liam1991
기갑과 포병 분야에서 한국이 확실히 더 나은 선택지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아.
이제 한국이 소총 분야도 현대화한다면 정말 좋을 듯.
한국의 더 현대적인 소총이 현재 세계 최고의 제조사들과 맞붙는 모습을 보는 것도 아주 흥미로울 거야.
@GeneralCalculus
핀란드의 카렐리야 포병연대에서 징집병들을 k9 운용 요원으로 교육하기 시작했을 때 정말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나.
당시 새로운 k9 포대들을 예비군 전력으로 편성하느라 정신이 없을 정도였어,
기존 155mm 견인포에 대한 신규 징집병 교육은 앞으로 몇 년간 사실상 중단해도 될 정도로 k9 성능이 압도적이었음.
@herptek
k9은 스웨덴의 아처보다 몇 수는 우위에 있고 기술적으로 더 복잡한 PzH2000(독일의 자주포)과 대등한 성능을 갖췄으면서도, 가격은 두 기종보다 훨씬 저렴함.
ㄴ@Cta2006
내 생각에 노르웨이가 PzH2000 대신 K9을 선택한 이유는 PzH2000이 너무 무거웠기 때문인 것 같아.
ㄴ@kiabtoomlauj6249
원하는 시스템 성능의 99.9%를 발휘하면서도, 가격은 50%나 더 저렴하고, 더 신뢰할 수 있으며, 인도 기간은 절반에 불과.
이런데도 선택하지 않으면, 뭔가 문제가 있는 거지.
ㄴ@torrust
@kiabtoomlauj6249/일대일로 맞붙는다면, PzH 2000은 결코 마주치고 싶지 않은 강력한 자주포 시스템이야.
하지만 노르웨이와 핀란드는 북극권 전투에 최적화되어 있어야 함.
스키가 필수일 정도인 이 두 나라에서, 눈과 추위라는 극한 조건 속 최고의 성능을 보여줘야 하는데, 그게 K9 썬더였어.
ㄴ@c-jkosh1952
@torrust/핀란드에서 아처가 선택지가 될 수 없었던 이유 중 하나가, 그 시스템을 운용하려면 도시 지역처럼 잘 닦인 도로망이 필요했기 때문임.
또 다른 문제는 아처가 너무 길고 육중한 차량이라서, 빽빽한 숲속에서는 기동하기가 매우 까다로워.
실제로 테스트 중에 나무 사이에 끼어 움직이지 못하는 경우가 몇 번이나 있었다고.
반면 K9은 그냥 나무 몇 그루쯤은 밀어버리고 들어가서 그 자리에서 바로 사격 준비를 할 수 있었어.
오해는 하지 마.
아처는 분명 훌륭하고 현대적인 시스템이지만, 단지 핀란드군이 찾던 물건이 아니었을 뿐이야.
ㄴ@torrust
@c-jkosh1952/노르웨이 육군도 K9에 매우 만족하고 있어,
특히 콩스버그(노르웨이 방산업체)가 개발한 추가 장비들이 더해진 K9은 정말 압도적인 포병 시스템이 되었어.
우리는 새로운 여단이 창설될 때마다 K9을 추가로 주문할 예정이야.
@prawnstar69
오늘날 포병 전력과 드론의 발달로 인해 이러한 장비들(대형 자주포)은 이미 구시대의 유물이 되어버렸어.
덩치가 너무 크고 느린 데다 둔중해서 쉬운 표적이 될 뿐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현재 드론 전쟁이 그것을 보여주고 있어.
사격 직후 신속하게 재배치할 수 있는 스웨덴의 아처와 같은 기민한 차륜형 자주포가 바로 미래야.
ㄴ@torrust
드론의 위협은 서방 전문가들에게도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NATO 전투 여단이 드론의 쉬운 표적이 될 것이라고 가정하는 것은 매우 비현실적인 추측임.
안티 드론 시스템의 발전은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지고 있는 골프 카트, 당나귀, 오토바이, 드론을 동원한 전쟁 양상이 현대적인 대공 방어 시스템을 갖춘 NATO 전투 여단을 상대로는 비참한 결과를 맞을 거야.
ㄴ@herptek
@prawnstar69/K9과 PzH2000은 사격 진지에 신속하게 진입하고 이탈하도록 설계된 자주포야.
니가 아처의 장점으로 설명한 바로 그 형태의 전쟁을 수행할 능력이 충분하다는 뜻임.
그리고 K9은 경쟁 기종들과 동일한 역량을 제공하면서도 훨씬 저렴해.
작전 능력을 기준으로 객관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K9이 최고의 선택지로 꼽히는 것은 당연한거야.
@Windsor1492
핀란드는 노르웨이에서 실시된 K9과 PzH2000 등의 테스트에 참관국으로 참여하고 k9을 선택했어.
ㄴ@KenOHara-v2n
스웨덴 또한 노르웨이의 테스트 과정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었음.
@Kendji-the-Great
징집병도 훈련이 용이하다는 점이, 핀란드가 k9을 선택한 주요한 이유 중에 하나임.
독일제 PzH2000은 훨씬 더 복잡해서, 주어진 시간 안에 징집병들을 가르치기가 더 어렵다고 하더라고.
@gustavostensson1048
조만간 있을 스웨덴의 차기 궤도형 자주포 도입 사업에서도 K9이 채택될 가능성이 가장 높아.
ㄴ@RadovanLazovic-y2j
k9이 탁월한 선택임.
다른 자주포보다도 인도 시기가 빠르잖아.
ㄴ@KenOHara-v2n
스웨덴은 춥고 얼음이 얼며 눈이 내리는 북극성 기후에서 궤도형 플랫폼이 트럭 기반의 차륜형 플랫폼보다 훨씬 뛰어나다는 점을 잘 알고 있어.
핀란드, 노르웨이, 에스토니아 또한 이 사실을 잘 알고 있어서 k9을 선택한 거야.
ㄴ@seanbumstead1250
스웨덴은 아처가 있어서, 구매할리가 없는데.
ㄴ@USAoutofEurope
@seanbumstead1250/스웨덴 북부 지역에서의 기동성 때문에 궤도형 자주포가 필요하다고 하잖아.
ㄴ@Joseph-eh4rs
@USAoutofEurope/노르웨이 시험 평가 당시 k9이 전속력으로 기동하는 모습을 본 이상, 북유럽 국가들의 북극권의 환경에서 궤도형 자주포의 필요성이 더 확실해졌어.
아처가 스노우 체인을 감더라도 트럭 타이어를 가지고 어떻게 그런 기동을 할 수 있겠어.
@smaximus4071
한국이 제안하는 것은 고민할 필요도 없는 완벽한 거래임.
서로 윈윈 거래.
@petesheppard1709
주제에서 좀 벗어나는 내용인데, k9이 전차처럼 질주하고 드리프트를 하는 영상은 정말 인상적이야.
궤도형 장비의 기동성을 아주 잘 보여주더라고.
ㄴ@KenOHara-v2n
그래서 k9은 빙판이 가득한 스칸디나비아의 북극 기후와 지형에 매우 적합하다고 하는 거야.
@bertjilk3456
한국이 무기 판매 수익의 일부를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데 사용한다면 좋을 텐데.
서방의 군인들이 예전에 한국인들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바쳤잖아.
@AdurianJ
스웨덴 군이 지난주 정부에 제출한 2030년까지 국방비 GDP 3.5% 지출 목표 리스트에는 궤도형 자주포 도입이 포함되어 있어.
공식적으로 궤도형을 못 박은 이상, 이제 얼마나 빨리 도입을 결정하느냐 문제임.
ㄴ@cia5649
군은 36대에서 40대 규모를 원하더라고.
그리고 핀란드와 노르웨이가 이미 k9을 운용하고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k9이 선택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ㄴ@davidjacobs8558
스웨덴은 k9 차제를 도입해서 그 위에 자체 포탑을 얹어서 운용해야 함.
@rikulappi9664
핀란드, 스웨덴, 노르웨이는 연합 전투 훈련을 수행하니까, 차륜형과 궤도형 자주포, 그리고 그리펜과 F-35를 함께 보유하는 것은 그들을 더 강하고 유연하게 만들어 줄 거야.
그리고 북유럽 방산은 현재 자체 생산 역량을 초과하는 수요가 발생하고 있어.
한국과 미국은 단순히 주문만 받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물건을 인도할 능력이 있는 국가야.
ㄴ@PePe_007-A1
미국이 무엇을 빨리 인도할 수 있는데?
미국의 조선업이 위기를 겪고 있고, 록히드 마틴은 생산 문제로 고생하고 있어.
호주는 잠수함을 기다리고 있지만, 미국이 자국의 수요조차 충당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그 잠수함이 언제 인도될지는 아무도 몰라.
@canadaphil6068
캐나다도 조만간 한화와 K9 자주포, K239 천무다연장로켓까지 포함하는 '폴란드식 계약'을 맺었으면 좋겠어.
한국은 우리가 계약할 경우, 불과 수개월 안에 라트비아에 있는 NATO 우리 부대로 K9 물량을 즉시 인도하겠다고 약속까지 했어.
ㄴ@bert26a
캐나다는 라인메탈의 RCH155 차륜형 자주포를 구매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던데.
ㄴ@RadovanLazovic-y2j
@bert26a/나쁜 건 아닌데, 독일의 인도 시기가 문제임.
ㄴ@grinchimr.8959
캐나다가 다른 나라의 무기는 절대 사지 않고, 오직 나토 국가나 미국의 무기만 살 것이라는 점은 한국도 잘 알 듯.ㅎㅎ
@Mosern1977
이 영상을 보니까, 북유럽 국가들이 좋은 선택을 한 것 같아.
또 국가 간 협력이 갈수록 긴밀해지고 있다는 점도 아주 마음에 들고.
@ヤス-l4b
정치적 입장을 빼고 보면, K9는 객관적으로 그냥 뛰어난 자주포니까 팔리는 듯.
@ronfischer191
캐나다에 k9이 좋은 제품이지만, 차륜형 아처도 필요해.
예를 들어서 120대의 K9과 40대의 아처가 있으면 좋을 것 같아.
ㄴ@guymarcgagne7630
캐나다인인데 진짜 선택하기 어려워.
이동 거리와 속도 측면에서는 스웨덴 방식이 유리하지만, 전체적인 견고함은 한국산이 앞섬.
만약 2~3명의 승무원만으로 운용이 가능한 더 자동화된 버전의 K9이 나온다면, 나는 전적으로 그쪽을 지지할 거야.
@The_Judge300
스웨덴이 차륜형 아처 자주포 시스템을 궤도형 차체 버전으로도 개발하지 않은 것은 지금도 그렇고 과거에도 아주 큰 실수였어.
아처는 많은 지형에서 운용이 괜찮지만, 노르웨이나 핀란드 같은 국가들이 사용하기에는 결코 충분하지 않아.
프랑스의 세자르 역시 비슷한 한계를 가지고 있고.
ㄴ@finnishview2933
나도 완전 동의.
그래서 핀란드는 아처 말고 k9을 선택.
차륜형 자주포는 특히 겨울에 취약점이 많아.
전시 상황에서 전방 지역에 제설차를 보낼 수도 없고.
@faust82
노르웨이는 아처 프로그램 초기 파트너였지만, 초도 인도가 이루어지기 전에 계약이 파기됐어.
공식적으로는 당시 아처가 사거리 요구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했지만, 일각에서는 그것이 전부가 아닐 것이라고 하더라고.
@deanfirnatine7814
아처가 성능 면에서 우위에 있을지는 몰라도, 스웨덴은 한국의 K9이 보여주는 압도적인 생산 물량을 결코 따라갈 수 없을 거야.
ㄴ@BFVsnypEz
아처가 우위에 있는 것은 오직 발사 속도 뿐.
예전에 숲에서 아처를 테스트 중이던 영국군을 본 적이 있어.
그 아처는 고장 나 있더라고.
타이어가 터졌거나 찢어진 것 같았어.
숲에서는 역시 기동성에 문제가 있어.
@TribecaSam
노르웨이와 핀란드가 k9을 구매한 것은 좋은 선택이야.
가생이닷컴 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