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윤석열, 59분을 외쳤다 “계엄은 거대 야당 때문…국민 깨우려 했다” [세상&]
1,814 53
2025.12.26 19:25
1,814 53

체포방해 혐의 징역 10년 구형

윤, 최후진술서 “비상사태 원인은 거대 야당”
선고는 내년 1월 16일 오후 2시


원본보기

재판 출석한 윤석열 전 대통령. [연합]



[헤럴드경제=안세연 기자] 징역 10년이 구형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최후진술에서 “국가 비상사태의 원인은 거대 야당”이라며 12·3 비상계엄 선포는 국민을 깨우기 위한 조치였다는 주장을 펼쳤다.

윤 전 대통령은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부장 백대현) 심리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사건 마지막 공판에서 오후 5시32분부터 오후 6시31분까지 약 59분간 최후진술을 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다소 상기된 표정으로 흥분한 상태에서 강하게 발언을 이어갔다.

그는 “반헌법적인 국회 독재로 국정이 마비되고 헌법에 규정된 권력분립이나 의회민주주의, 헌정질서가 붕괴된 상황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우리나라 역사를 보면 비전시계엄을 상당히 많이 했다”며 계엄의 정당성을 다시한번 주장했다.

윤 전 대통령은 “국가 비상사태를 발생시킨 원인은 국회, 거대 야당“이라며 “저희가 할 수 있는 것은 국민들을 깨우고 국민들이 정치와 국정에 무관심하지 말고 제발 일어나서 관심을 가지고 비판도 좀 해달라는 것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577699

목록 스크랩 (0)
댓글 5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율X더쿠💚] 쫀득한 텍스처로 모공 속 피지 강력하게 흡착 ✨한율 #쑥떡팩폼 체험단 (100인) 639 12.23 40,65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8,76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83,28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7,88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00,34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4,25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3,73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79,9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0,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94,19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4625 유머 고양이 케이크 사가실 분? 성격 안좋아요;; 21:06 46
2944624 유머 케톡에서 델꼬갈지 뎡배에서 델꼬갈지 궁금한 현빈손예진 아들... 5 21:05 278
2944623 이슈 투바투 연준 X 미야오 수인 ‘Let Me Tell You' 챌린지 (다니엘라, 윤채랑 한 안무 맞음) 4 21:02 138
2944622 이슈 CNBLUE (씨엔블루) 3RD ALBUM [3LOGY] 「CONCEPT PHOTO 1」 21:01 32
2944621 이슈 올데프 타잔 & 베일리 HOT 인스타그램 릴스 업로드 🥵 4 21:01 277
2944620 이슈 겨울에 감기 절대 안 걸리게 할 수 있다는 선물의 정체 21:00 898
2944619 이슈 장민호 콘서트 깜짝 선물 '민트 담요' 제작 비하인드 2 21:00 361
2944618 이슈 4,5세대 남돌중 랩 제일 잘하는것같다는 평이 많은 남돌 3 20:58 782
2944617 이슈 최강록이 흑백요리사 시즌1에서 빨리 떨어진게 아쉬웠던 이유 4 20:58 1,363
2944616 이슈 유튜브 아로치카 채널 넥슨 어린이재활병원에 800만원 기부 2 20:58 247
2944615 기사/뉴스 이혁재, 사기 혐의로 피소..2015년·2017년 이어 벌써 세번째 4 20:55 1,488
2944614 이슈 각국 자주포 성능 비교 - K9의 위엄 14 20:55 687
2944613 이슈 오늘 탈퇴 기사 난 메이딘 수혜 예서에 대한 소속사 143엔터의 공지(대표가 멤버 성추행 했다고 논란있던 그 그룹 맞음) 5 20:53 1,487
2944612 이슈 지금으로치면 2004년생 22살이 부른거라는 당시 이홍기 - 지독하게 1 20:52 160
2944611 이슈 'NCT WISH'부터 'RIIZE'까지♥️핑크 블러드들 심장 뛰는 SM 모음집 #2025SBS가요대전 2 20:52 203
2944610 이슈 박보검 tvN ‘응답하라1988 10주년’ 2회 출연안내.jpg 6 20:51 1,431
2944609 기사/뉴스 단독] "아이 책임지려 귀국"…황하나 구속 기로 32 20:51 2,459
2944608 유머 아니 우리 맛있는 거 먹는다면서< 파브리한테 슈의 라면 가게시키고 피시방 스파게티 먹임 ㅋㅋ 20:50 405
2944607 이슈 7년전 오늘 발매된, 딘딘 “딘딘은 딘딘” 1 20:50 109
2944606 기사/뉴스 ‘현역가왕 재팬 준우승’ 마사야, 첫 한국 팬미팅 매진 1 20:49 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