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윤석열, 59분을 외쳤다 “계엄은 거대 야당 때문…국민 깨우려 했다” [세상&]
10,090 112
2025.12.26 19:25
10,090 112

체포방해 혐의 징역 10년 구형

윤, 최후진술서 “비상사태 원인은 거대 야당”
선고는 내년 1월 16일 오후 2시


원본보기

재판 출석한 윤석열 전 대통령. [연합]



[헤럴드경제=안세연 기자] 징역 10년이 구형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최후진술에서 “국가 비상사태의 원인은 거대 야당”이라며 12·3 비상계엄 선포는 국민을 깨우기 위한 조치였다는 주장을 펼쳤다.

윤 전 대통령은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부장 백대현) 심리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사건 마지막 공판에서 오후 5시32분부터 오후 6시31분까지 약 59분간 최후진술을 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다소 상기된 표정으로 흥분한 상태에서 강하게 발언을 이어갔다.

그는 “반헌법적인 국회 독재로 국정이 마비되고 헌법에 규정된 권력분립이나 의회민주주의, 헌정질서가 붕괴된 상황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우리나라 역사를 보면 비전시계엄을 상당히 많이 했다”며 계엄의 정당성을 다시한번 주장했다.

윤 전 대통령은 “국가 비상사태를 발생시킨 원인은 국회, 거대 야당“이라며 “저희가 할 수 있는 것은 국민들을 깨우고 국민들이 정치와 국정에 무관심하지 말고 제발 일어나서 관심을 가지고 비판도 좀 해달라는 것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577699

목록 스크랩 (0)
댓글 1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선정 시 최대 100만원] 커뮤니티 하는 누구나, 네이버 라운지의 메이트가 되어보세요! 394 12.26 78,54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78,35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08,76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21,5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28,39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7,5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9,47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5,3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84,6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0,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98,64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8396 기사/뉴스 [1보] 배우 안성기, 전날 병원 응급실 이송…현재 중환자실 위중 17 09:41 633
2948395 기사/뉴스 신세계百 강남점, 3조원 먼저 달성···롯데百, 1위 방어 가능할까 09:41 26
2948394 기사/뉴스 "주민도 관광객도 0원에 타라고?"…버스비 전면 무료라는 '이 동네' 어디길래 6 09:40 298
2948393 정보 카라(KARA) - 제트 코스터 러브 + 점핑(251230 한일슈퍼콘서트) 2 09:40 117
2948392 기사/뉴스 '2025 SBS 연예대상’ 수상자(작) 명단 4 09:39 164
2948391 기사/뉴스 '케데헌' 안효섭, 아덴 조와 함께 美 '지미팰런쇼' 출격 2 09:38 307
2948390 기사/뉴스 올데프 영서 “베일리, 연말 시상식 안무 다 만들어…제일 바빠” (‘살롱드립’) 09:37 221
2948389 기사/뉴스 인천 송도에 인공해변 생긴다…바닷물 정화해 인피니트 풀 운영 3 09:36 376
2948388 기사/뉴스 커피 안 사고 카페 화장실 쓴 男…"감금죄 신고 되나" 무슨 일 1 09:36 212
2948387 기사/뉴스 '부모 살해한 아들' 롭 라이너 사건, 당분간 비밀에 부쳐진다 09:35 536
2948386 이슈 지금도 가끔 회자되는 그 때 그 현빈 얼굴..jpg 4 09:35 620
2948385 이슈 하이닉스 퇴사 후 30개월 동안 공무원 준비 15 09:33 2,277
2948384 유머 디자이너 고충짤 레전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17 09:32 1,421
2948383 유머 김지영 배성재 오존 암낫큐트애니모어 키링 챌린지 09:31 163
2948382 기사/뉴스 '이혼 후 둘째 출산' 이시영, 5천만원 조리원 이어 '명품 선물' 줄줄이 09:31 1,203
2948381 이슈 성시경 매니저를 폭로했던 성시경 콘서트 관계자가 말하는 그 당시 성시경 6 09:30 1,722
2948380 이슈 [흑백요리사2] 안성재가 개극찬한 후덕죽 셰프 요리 9 09:29 1,520
2948379 기사/뉴스 “새해부터 한국에 50%”…미국처럼 관세 날벼락 때린 멕시코 17 09:28 1,278
2948378 이슈 은밀한금란찜입니다 밑에 아주 은밀 하게 계란찜이 숨어있습니다 09:27 695
2948377 기사/뉴스 “젊었을 때 애 낳을걸” 오열…미혼 자녀에 가짜 영상 보내는 부모들 12 09:27 1,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