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10월 은행 연체율 7년 만에 최고치...기업 · 가계 모두↑
487 3
2025.12.26 17:59
487 3

올해 10월 은행 연체율이 전월보다 올랐다. 정리된 연체 채권이 줄었고, 신규 연체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0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0.58%다. 전월말 대비 0.07%P 상승했다. 이는 전년 동월보다 0.10%P 오른 수준이다. 2018년 10월 0.58%를 기록한 이후, 7년 만에 가장 높다.

 

10월에는 전달보다 새로 발생한 연체 채권이 늘었고, 연체 채권이 정리된 규모도 작았다. 10월 중 신규 연체 발생액은 2조 9000억원이다. 전월 대비 4000억원이 늘었다. 10월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1조 3000억원이다. 전월 대비 3조 5000억원이 줄었다.

 

10월 신규연체율도 올랐다. 전월 대비 0.02%P 상승한 0.12%다. 신규연체율은 10월 중 신규 연체 발생액을 9월말 대출 잔액으로 나눈 값이다. 신규연체율은 전체 대출 가운데 이번 달 들어 처음으로 연체된 대출의 비중을 말한다.

 

부문별로 봐도 기업대출, 가계대출 모두 올랐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0.69%로 전월말 대비 0.08%P 올랐다. 기업대출 중에서도 중소법인 연체율이 전월말 대비 0.12%P나 상승해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42%다. 전월말 대비 0.03%P 상승했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03%P 상승한 0.42%,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가계대출은 0.10%P가 상승한 0.85%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0/0000100161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선정 시 최대 100만원] 커뮤니티 하는 누구나, 네이버 라운지의 메이트가 되어보세요! 170 00:05 6,71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8,76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81,78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7,88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99,41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4,25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3,73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79,9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0,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94,19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4510 이슈 김세정 - Maria (미녀는 괴로워 OST) l [정승환의 노래방 옆 만화방] 19:36 9
2944509 이슈 정희원 패키지 눈물의 재고털이 중인 cj 19:35 212
2944508 이슈 올데이 프로젝트 The 1st EP Album 'ALLDAY PROJECT'LIMITED EDITION - LAPTOP CUSHION 19:33 54
2944507 이슈 X에서 알티되고 있는 이은지의 플러팅 2 19:33 506
2944506 이슈 예전에 한 칼국수집을 갔는데 내가 주문을 하자마자 문을 잠그셨음 7 19:33 508
2944505 기사/뉴스 ‘UN 사무국을 통일교 궁전으로’… 가평군수가 앞장 - 통일교 측은 2022년 3월 윤석열 당시 대통령 당선자를 직접 만나 UN제5사무국 유치를 청탁했다. 또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씨에게도 같은 내용의 청탁 19:32 72
2944504 유머 꿀보직 걸려서 좋아했던 예비 공익근무요원 19 19:31 985
2944503 이슈 메이딘 예서 수혜 탈퇴에 관한 143엔터 공지 2 19:31 567
2944502 유머 안녕하세요 먼저 태어난 윤도현입니다 2 19:29 553
2944501 기사/뉴스 [속보] 신세계그룹 "임직원 8만명 정보 유출···고객 정보는 유출 안돼" 14 19:26 997
2944500 기사/뉴스 [속보] 신세계아이앤씨 "임직원·협력사 직원 8만여 명 정보유출" 10 19:26 578
2944499 기사/뉴스 윤석열, 59분을 외쳤다 “계엄은 거대 야당 때문…국민 깨우려 했다” [세상&] 30 19:25 758
2944498 이슈 엔시티 태용: 주디랑 닉이 우정이라구요? 8 19:25 902
2944497 이슈 ㄹㅇ 내 영어실력은 이거임 5 19:25 725
2944496 유머 한식대첩3 실시간으로 봤었는데 임성근셰프 보통아님(스포주의) 4 19:24 1,406
2944495 정치 나경원 "통일교 시설 간 적 있지만 한학자 1대1로 만난 적 없다" 2 19:24 127
2944494 이슈 크리스마스 할렐야루 사건 8 19:21 499
2944493 이슈 르세라핌 카즈하 X 아이브 레이 Be with me 🥟💘 3 19:20 303
2944492 정치 진짜 일잘하는거같은 이재명정부의 정성호 법무부장관 11 19:20 738
2944491 유머 여친이 너무 상식이 없어서 이별까지 생각중인 남자 114 19:19 6,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