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단독] "성추행 아닌 데이트폭력" 주장한 장경태..무고 등 혐의로 경찰 피소
1,317 13
2025.12.26 16:03
1,317 13

장 의원을 준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했던 여성의 당시 남자친구 이 모 씨는 오늘(26일) 서울경찰청에 장 의원을 무고와 명예훼손 등 혐의로 처벌해달라며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 씨는 고소장에서 "장 의원이 (자신의 준강제추행 의혹이) 정치권과 연계되어 정치공작을 벌이는 것처럼 포장했다"며 "장 의원의 발언으로 여자친구를 때린 파렴치한으로 오해받고 있으며, 장 의원이 직장까지 언급하여 구설에 올라 대인기피증이 생길 정도로 정상적인 직장생활이 곤란한 상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장 의원이 이미 신상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정황을 확인할 수 있는데, 비정상적인 방법을 통해 신상정보를 캐낸 것은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 국회의원의 권한을 남용한 사실이 없는지 살펴달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준강제추행혐의로 고소된 장 의원은 지난 11월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이 사건은 '데이트 폭력 사건'"이라 규정하며 "여성의 당시 남자친구란 자의 폭언과 폭력에 동석자 모두가 피해를 입었고, 정치적 공작"이라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그러면서 장 의원은 준강제추행 혐의로 자신을 고소한 여성의 직업과 당시 교제하던 남자친구 이 씨의 신상 정보를 일부 공개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조만간 고소인 조사를 할 방침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7/0001926976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선정 시 최대 100만원] 커뮤니티 하는 누구나, 네이버 라운지의 메이트가 되어보세요! 167 00:05 5,62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7,36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81,78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7,88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97,92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4,25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3,73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79,9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0,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94,19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4365 이슈 두바이 쫀뜩 쿠키 먼진 모르겠지만 두바이에선 팔지도 않을꺼 같지만 밴쿠버에선 파니까 사본다 17:30 2
2944364 기사/뉴스 침착맨, 생일 맞이 1천만원 기부…“시청자들과 의미 있는 일 해보고 싶었다” 17:30 3
2944363 기사/뉴스 ‘갈라파고스’ 광주의 씁쓸한 몰락... 기업 진입 막다가 도시 활력까지 잃었다 4 17:28 329
2944362 유머 삼성동 '깐부 회동'이 내심 부러웠던 유명인 52 17:26 1,882
2944361 기사/뉴스 하하-별, 딸 희귀질환 치료 보답…이대목동병원서 미니콘서트 5 17:26 667
2944360 이슈 여가수랑 사귀고 8천만원 날린썰 17:25 953
2944359 이슈 리틀 제니로 불렸던 여돌의 팝송 선곡 1 17:24 552
2944358 유머 빵꾸난 양말 신고 다니는 고양이 3 17:23 348
2944357 이슈 콘클라베의 보안 조치 17:22 365
2944356 이슈 많은 사람들이 최고로 꼽는 한식대첩 에피소드.jpg 2 17:22 874
2944355 이슈 연습생 때 사진으로 반응좋은 키키 지유 셀카.jpg 4 17:21 579
2944354 이슈 이선빈에게 본인 키 몇 같냐고 물어보는 휀걸들.shorts 2 17:20 736
2944353 기사/뉴스 ‘자체조사’ 논란 정면 반박한 쿠팡…전문가 “발표 원칙 흔든 물타기 7 17:16 561
2944352 이슈 트위터 의외의 AI방지법... 8 17:14 1,364
2944351 이슈 초등학생때 내 짝꿍은 다운증후군 친구였어 9 17:14 2,125
2944350 이슈 나카모리 아키나 tattoo 스타일링을 오마주한 현역가왕3 홍지윤 6 17:13 1,016
2944349 기사/뉴스 송년회 가득 연말, 술자리 대신 도서관에서 밤새우자고? [요즘 여행] 2 17:12 835
2944348 이슈 40년 지났는데 아직도 저작권료 쩐다는 노래.jpg 25 17:12 3,324
2944347 정보 임성근 셰프 식당 관련 오피셜 85 17:11 8,716
2944346 유머 오타쿠가 보는 유대교 카톨릭 개신교 이슬람 10 17:11 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