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 김광석의 30주기를 맞아 그의 음악적 유산을 되새기는 헌정앨범 ‘안녕, 광석이형’ 스페셜 에디션(사진)이 내달 발매된다. 특히 101명의 일반인 팬들이 합창곡을 불러 리코딩에 직접 참여해 그 의미를 더한다.
‘안녕, 광석이형’ 프로젝트는 지난 2014년 김광석 탄생 50주년이자 사후 18주기를 맞아 시작됐다. 당시 발매된 ‘광석이형 오마쥬 나의 노래 Part.1’과 이듬해 19주기에 공개된 ‘Part.2’는 김광석 노래에 담긴 진정성을 조명하고, 선후배 뮤지션들의 음악적 독창성을 담아내며 평단과 대중의 호평을 받았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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