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메모리 가격 폭등에 日PC 가격↑…"전자제품 전반 오를것"
624 0
2025.12.26 10:10
624 0
26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주문 생산 PC를 주력으로 하는 마우스컴퓨터는 이달 23일부터 내달 4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PC 판매를 일시 중단했다. 메모리 반도체 등의 가격 급등을 반영해 2026년 1월 이후 제품 가격 인상을 발표한 직후 예상보다 훨씬 많은 ‘막판 주문’이 몰렸기 때문이다.

샤프 자회사 다이너북 역시 디램 가격 상승에 대해 “경영 노력으로 흡수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섰다”며 향후 가격 인상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일본 시장조사업체 MM종합연구소에 따르면 다이너북은 2025년 4~9월 기준으로 일본 내 PC 출하 대수 기준 9.6%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디램 가격은 지난해 말 대비 약 10배까지 올랐다. 메모리 업체들이 수익성이 높은 인공지능(AI)용 제품으로 생산을 집중하면서 소비자용 제품에 대한 공급이 줄어 들고 있기 때문이라고 닛케이는 설명했다. 디램 시장은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 마이크론테크놀로지 등 3개사가 약 9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대만 업체들이 증산에 나서고는 있지만 부족분을 메우기에는 역부족이다. 시장에서는 “일부 디램 제조사를 상대로 미국 빅테크 업체들이 경영진이 직접 공급 협상에 나섰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SSD도 비슷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일본 메모리 업체 키옥시아홀딩스는 지난달 분기 실적 설명회에서 향후 낸드 공급처와 관련해 “수익성과 성장성을 중시해 데이터센터와 법인용 대규모 시장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PC 등으로의 충분한 공급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가격 상승 압력이 더욱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다.

앞으로는 글로벌 PC 대기업들의 가격 인상 시점이 최대 관심사가 될 전망이라고 닛케이는 짚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7~9월 기준으로 중국 레노버그룹, 미국 HP, 미국 델 테크놀로지스 등 상위 3개사가 전 세계 시장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의 미나미카와 아키라 시니어 컨설팅 디렉터는 “PC 제조사들은 10~20% 정도 가격을 올리지 않으면 이익을 내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가격 인상은 계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일각에선 PC 외 여타 전자제품 전반에서 가격이 인상될 수 있다는 예상도 나온다. 대만 조사기관 트렌드포스는 “아이폰의 부품 비용에서 메모리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게 오를 전망이며 높은 수익성을 가진 미국 애플조차도 신형 모델의 가격 전략을 재검토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190048?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아윤채 X 더쿠] 살롱 디자이너 강추템, #손상모발모여라! '인리치 본딩 크림' 체험단 모집 (100인) 352 01.01 17,87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83,57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27,01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26,27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45,12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19,85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61,83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6,11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85,89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0,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04,4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0689 이슈 개큰대문자T인 아이돌이 팬에게 건네는 고백과 새해덕담 10:17 18
2950688 이슈 주인무릎은 전기장판 10:15 175
2950687 정보 카카오페이 정답 2 10:14 98
2950686 이슈 배우 변우석, 세브란스병원에 1억원 기부…소아청소년 환자 치료 지원 15 10:14 236
2950685 이슈 스포츠 성장 드라마 <와인드업> 메인 포스터 공개 ✨ (엔시티 제노 재민)! 1 10:14 248
2950684 이슈 2026년 가장 많이 예약된 여행지 순위 1위~10위 4 10:12 476
2950683 기사/뉴스 "주사 맞으면 몸 너무 아파"…박나래 '주사이모' 진짜 정체는?('궁금한이야기Y') 5 10:08 1,264
2950682 기사/뉴스 "소수라는 이유로 배제되면 안돼"... 李대통령, 희귀병 환우 만나 지원 약속 (영상) 11 10:06 390
2950681 기사/뉴스 “살기 위해 음악 만들었다”…빅뱅 출신 탑, 가수 복귀한다 22 10:06 839
2950680 기사/뉴스 [속보] 새해 첫날 코스피, 장중 사상 최고치 돌파… 4238.63 11 10:05 795
2950679 기사/뉴스 [KBO] 구글 AI 제미나이가 분석한 2026 KBO 순위 판도 49 10:05 1,284
2950678 이슈 실관람객평이 꽤 괜찮은 영화 <만약에 우리> 11 10:04 847
2950677 기사/뉴스 라이즈, 2026년 힘찬 새해 맞이.."뭐든지 즐길 준비 완료"[일문일답] 4 10:04 240
2950676 기사/뉴스 성탄연휴에 산타 대신 도둑… 500억원대 털린 독일 은행 1 10:02 322
2950675 정치 윤석열 정부 긍정평가 1위 항목 10 10:02 1,057
2950674 이슈 미스트롯4 시청률 추이 7 10:02 775
2950673 기사/뉴스 붐 김재원 ‘1박2일’ 새해 첫 녹화 게스트 출격…조세호 빈자리 채운다[공식] 12 09:58 1,650
2950672 기사/뉴스 “AOA 왕따 논란 보도 짜깁기” 권민아, 폭로전 계속 24 09:55 2,322
2950671 이슈 새해 첫 뉴스에 나온 강아지 89 09:54 7,444
2950670 정치 홍준표 "몰랐다는게 말이냐, 집 안 가고 딴살림 차렸었나".. '당게' 두고 한동훈 맹공 5 09:53 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