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추영우 "팬미팅 댄스, 팬들 앞 재롱잔치…기회되면 또 할 것"
614 0
2025.12.25 22:23
614 0

 

추영우가 화제를 모은 팬미팅 댄스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이하 '오세이사'·김혜영 감독)'를 통해 스크린 데뷔 신고식을 치르는 추영우는 작품 개봉 당일인 24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 된 매체 인터뷰에서 "'틈만나면'에서도 살짝 나왔던데, 팬미팅 춤 영상이 많은 이슈가 됐다"는 말에 "저 역시 '아무나 쉽게 할 수 있는 게 아니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추영우는 "어떻게 보면 저의 취미 생활이었고, 팬들에게 부리는, 팬들 앞에서 하는 재롱잔치 같은 것이었다. 저는 재미있었고,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할 생각이다"라면서 "춤 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 되게 다양한 것에 호기심도 많고 욕심도 많아서 많은 것들을 경험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춤 연습은 얼마나 했냐"고 묻자 추영우는 "다른 배우님들을 보면 보통 어떤 곡과 춤을 정해 그걸 팬미팅 투어 끝날 때까지 쓰시기도 하더라. 근데 저는 준비 기간에 시간이 좀 있었어서 매번 다른 것을 해보려고 했다. 한 번 (팬미팅에) 갈 때 보통 세 가지를 들고 갔는데, 1~2주 정도 준비하고, 팬미팅 끝나면 또 새로운 춤을 연습하는 식으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영우는 "아이돌 댄스는 평소에도 좋아하고 자주 췄냐"는 질문에 "아니다. 해본 적 없다. 이번이 처음이다"라고 밝혔고, 더불어 "다양한 반응과 별명도 얻었는데, 가장 마음에 드는 수식어나 애정하는 별명이 있냐"는 질문에는 "반응은 저도 봤다. 친구들이랑 같이 읽어보기도 했다"며 호탕하게 웃었다.

또 "별명은 솔직히 '추'가 어디에 가져다 붙여도 이상하다. 이 성이 쉽지 않다. 좀 낯설기도 해서 그런지 '추'를 가지고 많은 말들을 만들어 주셔서 그런 것도 너무 웃기고 재미있더라"며 "제가 제 팬 분들을 '후추'라고 부르는데 그게 원래 제 별명이었다. 그래서 익숙하고 제일 애정이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매일 하루의 기억을 잃는 서윤(신시아)과 매일 그녀의 기억을 채워주는 재원(추영우)이 서로를 지키며 기억해가는 청춘 멜로 영화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437/0000470471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선정 시 최대 100만원] 커뮤니티 하는 누구나, 네이버 라운지의 메이트가 되어보세요! 267 12.26 32,69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70,47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90,00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13,01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11,40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6,36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7,48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3,73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83,6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0,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96,04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5918 이슈 한일 양국을 충격에 빠뜨렸다는 아이돌 릴레이댄스 반응 ㄷㄷ 20:27 65
2945917 유머 나름 살기 괜찮은 조선시대 궁녀 2 20:26 162
2945916 유머 비버에게 본능보다 중요했던 것 20:25 111
2945915 유머 오징어에 플라스틱이 들어있어💢💢 해양오염 심각 3 20:25 237
2945914 유머 물고기 운동시키는 법 1 20:24 143
2945913 이슈 요즘 BL덬들 사이에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BL 웹툰 작가...jpg 3 20:24 662
2945912 유머 쿠팡은 자랑스러운 한국 기업입니다. 3 20:23 719
2945911 정치 잠을 못 잔 건 맞는 거 같다 1 20:23 247
2945910 이슈 고양이가 자꾸 밭을 파헤쳐서 쫓아낸다는 할아버지 1 20:23 365
2945909 정보 BL주의) 태도전환 수준급인 한 입으로 두 말하는 놈들 모아보기(스압) 4 20:22 679
2945908 유머 요즘 유튭 트위터 숏폼 보는 사람들 5 20:22 908
2945907 이슈 뱀에 물리는 이유 9 20:21 395
2945906 이슈 한국인들에게 맛없기로 유명한 일본의 kfc 17 20:21 1,366
2945905 이슈 배우 신시아를 처음 본 작품은????.jpgif 25 20:20 638
2945904 이슈 오늘자 나가사와 마사미 근황 20:19 817
2945903 유머 고양이가 등장하는 영화를 몰입해서 보는 고양이들 6 20:17 806
2945902 유머 잘못 살고 있으면 엠즤네~하고 냅둠 21 20:14 1,505
2945901 이슈 산에서 뱀 조심해야 하는 이유 33 20:13 1,841
2945900 유머 회사 마니또가 10만원 넘게 쓰더니 오늘 나한테 고백함 35 20:13 4,113
2945899 정치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 이혜훈 기재처 장관 지명설에 "철회하라" 25 20:12 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