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가 12월 24일 전진배 사장을 방송사업군 총괄 대표이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전진배 대표는 1996년 중앙일보 입사 후 현장을 누빈 베테랑 언론인이다. JTBC 개국 초기부터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 왔으며, 특히 사회부장 재직 당시 '국정농단 사건' 등 굵직한 사건의 취재를 진두지휘하며 JTBC 뉴스의 신뢰도와 위상을 끌어올리는 데 기여했다
중앙그룹 측은 "전 대표의 풍부한 취재 경험과 대외적인 전략 역량의 시너지를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JTBC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회사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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