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은 성탄절을 맞아 SNS에 올린 글에 "가장 낮고 어두운 곳에서 태어나 고통받고 아픈 이들과 평생을 함께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떠올린다"며 "그분의 삶이야말로 우리가 기억해야 할 진정한 성탄의 의미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매년 돌아오는 날이지만 오늘만큼은 조금 더 행복하시길, 사랑하는 이들과 눈을 마주하고 웃으며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되고, 누군가에게는 쉼이 되며, 또 누군가에게는 내일을 살아갈 용기가 되는 귀한 성탄이길 두 손 모아 기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李대통령, 페이스북 성탄 메시지 [연합뉴스/이재명 대통령 페이스북 캡처]](https://imgnews.pstatic.net/image/214/2025/12/25/0001470369_002_20251225094112411.jpg?type=w860)
정상빈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70369?sid=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