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허벅지쪽에 타투를 하고
위치가 위치이다보니 엄마한테는 오래도록 안들켰던 상황


에 아무 생각없이 인스타에 허벅타투 업로드함


거지같다고ㅠ 그만하라고ㅠ
ㅎ머쓱;;;


근데 이미 목에 뭔가 하고 싶어서 다 생각해놨음

이와중에 존나 유명한 타투이스트한테 받게되서 절대 포기못함
목에 하고 싶었던건 바로 대천사 미카엘


그래서 결국 했슨



하 근데 엄마 너무 무서움
투어중이라 자주 못만나니까 가끔 만나는날만이라도 숨겨보려고 한 머리가
전설의 병지컷...


한번만 더하면 뒤에 말을 못이음ㅋㅋㅋㅋ
결국 들키고 혼나고 머리 쉬원하게 자름ㅋㅋ




뒤에서 대놓고 노리고 찍지 않는 이상 정면으로 보면 이렇게 안보임
그래서 공중파 같은데 나가도 따로 안가리더라고..






측면으로 보면 날개만 살짝 보여서 까다로운 금융광고에서도 걍 안가림




팬들한테도 최애 타투로 언급 많이됨
제대하고 나서 타투를 안한지 몇년됐지만 지디한테 타투는 이런 의미라고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