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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KBO] 외국인 투수가 재계약하고 한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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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4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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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x.com/47tigerz/status/2003716635853812063


"오리탕 먹을 생각만 해도 두근거려요"




예전에도 오리탕이 소울 푸드라고 한 적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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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팬한테 타투 아이디어 얘기했는데 팬분이 웃으셨다함


어떤 타투였냐고 물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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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탕 타투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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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 모두 웃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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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는 꿋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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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탕이 너무 좋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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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이름 =

오리탕의 고장 광주광역시 연고 구단

기아 타이거즈 소속 투수 올러



오리탕 맛있지..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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