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AI 고용충격, 여성이 먼저 맞는다…“경리·마케팅·회계부터 짐 싸야”
62,986 550
2025.12.24 17:30
62,986 550

기재부 ‘미래전략 콘퍼런스’
반복 업무 대체, 청년·여성 먼저 타격
2040년엔 전문직 포함 전방위 대체
2700만 중 2000만명 일자리 위협
기본소득·생존권 논의 불가피 전망

 

 

그는 직업별 자동화 확률, 직업별 AI 노출도를 한국표준직업분류(KSCO)에 대입해 향후 AI가 국내 고용시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계산했다. 우선 5년 후인 2030년에 AI와 자동화는 단순·반복 직업의 대다수를 대체할 예정이다. 상점 판매원, 경리 사무원, 영업 및 마케팅 사무원, 회계 사무원 등이 대체 대상이다. 이들 직업의 공통적 특징은 자동화 확률과 AI 노출도가 모두 높다는 점이다.

 

전체 취업자 약 2700만명 중 12.9%인 351만명이 이에 해당한다. 이들 직업 중 상당수는 여성이 주로 종사하는 직종이다. 여성이 AI발 고용 충격을 가장 먼저 맞는 셈이다. 서 교수는 “AI·자동화 도입으로 종사자를 대량 해고하는 기업에 고용보험 부담률을 높여 실업급여 재정을 단기적으로 보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0년 후인 2035년엔 자동화·AI의 고도화로 인해 생산 및 품질관리 사무원, 전기·전자 부품 및 제품 조립원, 무역 사무원, 정보시스템 운영자, 부동산 컨설턴트 및 중개사 등이 대량 해고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들 추가된 직업은 자동화 혹은 AI 노출도 중 하나가 높은 직종을 의미한다. 전체 노동자의 약 23.9%, 즉 651만명이 해고 위협에 높이게 된다. 서 교수는 “디지털세·로봇세를 확대해나가며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15년 후인 2040년엔 전체 취업자의 약 73.8%인 2005만명이 AI·자동화의 영향권에 들어간다. 건축가, 경영·광고 전문가, 관광서비스 종사원 등 전방위적으로 직업들이 AI·자동화로 대체된다. 5~10년까지는 여성 직업들이 타격을 받는다면, 15년 후엔 남성 직업들도 대량 실업에 놓이게 된다. 진정한 ‘탈노동’ 시대가 열리는 셈이다.

 

서 교수는 “AI 기술이 반복적인 작업뿐만 아니라 고도의 인지·추론 영역 직업까지 대체하게 된다”며 “초기에는 청년층, 여성 사무·판매직이 크게 타격을 받지만, 충격이 확산되면서 남성 중심의 제조·전문직까지 그 영향이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시기가 도래하면 ‘기본소득’ 및 ‘생존권 보장’이 본격적으로 논의돼야 한다고 서 교수는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602874?sid=101

 

목록 스크랩 (4)
댓글 55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시스터>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41 22:33 1,60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93,85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52,11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34,36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65,65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0,67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68,0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88,1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2 20.05.17 8,589,71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3,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05,679
모든 공지 확인하기()
401194 기사/뉴스 김건모 근황, 성폭행 무혐의→이혼 아픔 딛고 기쁜 소식.."곡 작업 중" [스타이슈] 2 23:01 237
401193 기사/뉴스 [단독] 쿠팡 물류센터, 방한복 없는데 냉동창고 '근무 지시' 2 23:00 189
401192 기사/뉴스 [단독]벼랑 끝 몰린 홈플러스…분리매각 후 청산 가닥 10 23:00 468
401191 기사/뉴스 현주엽 아들, 결국 정신병원 입원했다…父 갑질 오명에 "농구 관두고 약으로 버텨" ('아빠하고') 4 22:59 1,103
401190 기사/뉴스 마두로 축출에 김정은 핵 집착도 가속화 전망… “더욱 예측불가” 22:58 51
401189 기사/뉴스 송은이 소속사, 알고보니 직원 퇴사율 높았다…무려 '157억 건물주'인데 "점심 식대 15000원" ('사당귀') 86 22:57 5,047
401188 기사/뉴스 [단독]추락한 채 5시간 방치… ‘CCTV 설치기사 사망 사건’ 안전관리자 검찰 송치 1 22:56 394
401187 기사/뉴스 경찰, BTS 정국 집앞 난동 30대 외국인 입건 28 22:55 1,278
401186 기사/뉴스 성심당 진열대 텅텅 비었는데…임영웅 콘서트장에 다 있었다 6 22:54 1,374
401185 기사/뉴스 ‘영포티’ 비아냥에 “나이키 못 신겠다”더니…패션 VIP는 영포티? 9 22:52 546
401184 기사/뉴스 김병기, 비위 고발 봇물…'아들 취업청탁·편입시도' 의혹도 22:51 204
401183 기사/뉴스 "미장 수수료 0원? 지금이라도 막차 타야 돼"…난리 난 서학 개미들, 이유는? 2 22:49 722
401182 기사/뉴스 부자가 친구의 성공을 반기는 이유 4 22:49 1,264
401181 기사/뉴스 현대차, 상하이 임시정부청사 살렸다… 정몽구 '조용한 민간외교' 4 22:46 653
401180 기사/뉴스 국민연금 포트폴리오 리밸런싱…반도체 소부장 집중 매수 6 22:43 873
401179 기사/뉴스 이부진, 서울대 붙은 아들과 NBA 직관…“1700만원짜리 자리” 12 22:42 2,339
401178 기사/뉴스 들개로 오인해 안락사된 만삭 반려견…'포획 보상금' 계약구조 지적 17 22:42 905
401177 기사/뉴스 김수현은 없었다…tvN, 20주년 기념 영상서 '눈물의 여왕' 제외 13 22:37 848
401176 기사/뉴스 삼양식품 ‘불닭’, ‘레오 14세 교황’ 연말 우크라이나 구호물품에 포함 20 22:29 1,851
401175 기사/뉴스 “올해는 굳이 미국주식 할 필요가”...30억 이상 부자, 투자원칙 정했다 9 22:28 2,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