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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263만 유튜버' 나름, '학폭 폭로' 후퇴 없다…BZ-BOYS 최태웅 '법적 대응'에 재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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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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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유튜버 나름이 그룹 BZ-BOYS(청공소년) 멤버 최태웅 측의 법적 대응 예고에도 한 발도 물러서지 않았다.

"허위 사실을 말한 적이 없다"며 폭로 영상 삭제를 거부하고 추가 입장을 공개했다.

24일 나름은 SNS에 장문의 글과 함께 과거 학교폭력과 관련된 정황 자료를 공개했다.

그는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며 고소하겠고, 영상을 내리라는 입장문이 올라왔다는 연락을 받았다"면서도 "하지만 저는 허위 사실을 말한 적이 없기에 영상은 삭제하지 않는다"고 못 박았다.

나름은 자신이 초등학교 4학년 시절 실제로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당시 상황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그는 "2003년, 초등학교 4학년 7반이었고 '경철모'라는 카페가 문제의 핵심이었다"며 "담임교사와 학부모, 학급 전체가 참여한 공론화 자리에서 담임 선생님의 지시로 해당 카페는 폐쇄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 사건으로 인한 트라우마로 성인이 되자마자 개명했다"며 "이름이 불릴 때마다 당시 기억이 떠올라 위축됐기 때문"이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가해자는 기억하지 못한다는 말이 있듯 착각일 수는 있겠지만, 고소를 언급할 만큼의 근거가 무엇인지 되묻고 싶다"고 반박했다.

나름은 "법적으로 잘못한 부분이 있다면 책임지겠다"며 "고소가 실제로 진행된다면 그 과정 역시 숨김없이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당시 상황을 기억하고 있다는 지인과의 메시지도 공개했다. 해당 대화에는 "여러 명이 함께 괴롭히던 걸 기억한다", "주동자가 있었다", "문제가 된 카페를 만들고 가입을 유도했다"는 내용이 담겼다.앞서 나름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초등학교 시절 자신을 괴롭혔던 가해자 중 한 명이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한 뒤 아이돌로 데뷔해 활동 중"이라고 주장하며 논란의 불씨를 지폈다.

이후 온라인상에서는 해당 인물이 최태웅이라는 추측이 빠르게 확산됐다.

이에 대해 최태웅 측은 즉각 반박했다. 최태웅은 24일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화온을 통해 공식 입장문을 내고 "최태웅이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의혹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밝혔다.

법률대리인은 "최태웅은 학창 시절 학교폭력 행위를 한 사실이 전혀 없으며,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가한 적도 없다"며 "근거 없는 루머 확산으로 심각한 명예훼손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허위사실 유포자 및 이를 확산시키는 게시물에 대해 민·형사상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076/0004358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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