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동아|이정연 기자] 방탄소년단 뷔·지민·정국이 하이브 주식 6만8385주씩을 보유한 ‘30세 이하 상장사 주식 부호 100인’에 이름을 올렸다.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는 24일 지난해 말과 이달 19일 기준 상장사 개별 주주별 보유 주식과 가치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그 결과 뷔, 지민, 정국은 각각 214억 원 상당의 주식을 보유해 공동 28위에 올랐다.
세 멤버는 하이브 주식 6만8385주씩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132억 원이던 보유 가치는 올해 82억 원 늘어 214억 원으로 뛰었다.
이달 19일 기준 보유 현황은 슈가·지민·뷔·정국이 각각 6만8385주(214억 원)로 동일했고, 제이홉은 6만2784주(197억 원), RM은 5만8000주(182억 원), 진은 5만2385주(164억 원)로 집계됐다.
한편 국내 상장사 주식 부호 상위 100인의 총 지분 가치는 107조6314억 원에서 177조2131억 원으로 69조5817억 원(6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순위 1위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으로 23조3590억 원 규모의 주식을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고, 방시혁 하이브 의장은 4조1230억 원으로 10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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