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신임 美특사 "그린란드 합병, 정복 목적 아냐…합치면 훨씬 나아져"
371 1
2025.12.24 16:22
371 1

(서울=뉴스1) 김지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에서 덴마크 자치령 그린란드 문제를 담당하는 특사로 임명된 제프 랜드리 루이지애나 주지사가 미국이 그린란드를 합병하려는 것이 "누군가를 정복하려는 목적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미국 정치전문매체 더 힐에 따르면 랜드리 주지사는 23일(현지시간) 폭스뉴스의 '윌 케인 쇼'에 출연해 "우리는 누구를 정복하거나 다른 나라를 점령하려고 들어가지 않는다"며 "우리는 '우리는 자유를 대표하고, 경제적 힘을 대표하며, 보호를 대표한다'고 말한다"고 말했다.

랜드리 주지사는 또 "루이지애나만큼 이를 잘 아는 곳은 없다"며 "우리 가족은 300년 넘게 루이지애나에 살았다. 미국 역사상 본토에 사는 누구보다도 더 많은 국기 아래에서 살아왔다"고 강조했다. 루이지애나는 미국의 영토가 되기 전 스페인과 프랑스의 식민지였다.


이어 "결국 우리는 미국 국기 아래 정착하게 되었고, 그 덕분에 루이지애나는 훨씬 더 나아졌다"고 덧붙였다.

랜드리 주지사는 트럼프 대통령의 그린란드 합병 주장을 지지해 온 주요 인사 중 한 명이다. 그는 지난 1월 엑스(X)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말씀이 절대적으로 옳다"며 "그린란드가 미국에 합류하게 해야 한다. 그들에게도, 우리에게도 대단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기자회견에서 랜드리 주지사를 특사로 임명한 이유를 묻자 "내가 전화를 건 것이 아니라 그(랜드리)가 먼저 내게 전화를 걸었다"고 밝혔다.

그는 랜드리 주지사가 "협상가(dealmaker) 성향"이라며 국가 방위를 위해 미국이 그린란드를 소유해야 한다는 생각이 매우 강하다고 설명했다.

그린란드를 합병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광물이 아니라 국가 안보 때문"이라며 "그린란드 주변에는 중국, 러시아 선박들이 널려 있다"고 주장했다.

덴마크는 랜드리 특사 임명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라르스 뢰케 라스무센 덴마크 외교장관은 22일 페이스북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그린란드 특사 임명 발표, 특히 그 목적에 관한 발언은 전혀 용납할 수 없다"며 "그러한 이유로 우리는 현재 미국 대사를 소환하여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678981?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시스터>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164 01.04 15,30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04,40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64,74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42,66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71,53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2,58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69,09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2 20.05.17 8,591,74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3,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08,99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4278 이슈 디지털 저장 강박증 테스트 13:19 47
2954277 이슈 시청률 다시 하락세라는 <놀라운 토요일>.jpg 13:19 107
2954276 정보 두쫀쿠 맵 출시 1 13:19 129
2954275 이슈 NCT 마크의 다양한 무대 제스쳐 13:18 39
2954274 유머 이제훈과 현빈 사이.jpg 1 13:18 249
2954273 이슈 일본 디저트 브랜드 morozoff 미피초콜릿 7 13:15 664
2954272 이슈 여자들 정신들좀차려야됨.x 64 13:14 1,515
2954271 기사/뉴스 고속道 음주사고 수습하던 경찰, 졸음운전 차량에 참변 3 13:14 187
2954270 정치 ‘피아니스트’ 김혜경 여사, ‘성악가’ 펑리위안 만나 “주변서 합동공연 제안” 4 13:13 415
2954269 유머 24시간 내내 당신을 응원해주고 지지해주는 친구들 1 13:12 439
2954268 기사/뉴스 “이 대통령 잡아가라” 백악관 인스타 몰려간 한국 극우 22 13:09 1,108
2954267 기사/뉴스 尹 '체포 방해' 1심 선고 앞두고 변론 재개…尹 직접 출석 13:08 118
2954266 기사/뉴스 여당 의원들 “미국, 베네수 군사 작전 ‘국제법’ 절차 결여한 무력 사용” 3 13:07 199
2954265 이슈 배우 故안성기 추모공간 찾은 시민 3 13:07 2,302
2954264 이슈 딸과 유럽여행 갔다온걸 인터넷에 자랑한 엄마와 그걸 본 딸 10 13:06 2,743
2954263 이슈 보기드문 개빡친 토끼 12 13:06 1,102
2954262 유머 탈의실에 브라자 주인 찾아가라고 걸려있길래 구경이나 할까 하고 보니... 14 13:04 2,931
2954261 유머 리눅스판(무료배포os)을 게임사가 판매하는 이유 2 13:03 778
2954260 이슈 롱샷 (LNGSHOT) Who calls the shots? Debut EP [SHOT CALLERS] 컨셉포토 3 13:02 134
2954259 정보 장송의 프리렌 캐릭터 이름 뜻 4 13:01 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