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15세에게 17만원"…미성년자 성매매한 20대 징역 1년6개월
538 3
2025.12.24 16:08
538 3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법 형사22부(부장 한상원)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매수)·미성년자 의제강간 혐의로 기소된 A씨(20)에게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

또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도 명령했다. 다만 피고인의 재판출석 상황 등을 고려해 법정구속하진 않았다.

A씨는 2024년 12월31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B양(15)에게 성매매를 제안한 뒤 다음 날 17만원을 지불하고 청주의 한 숙박업소에서 성매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정신적, 신체적으로 미성숙한 만 15세의 피해자에게 대가를 지급하고 성을 매수함과 동시에 간음해 죄책이 가볍지 않다"며 "피해자와 합의하지도 못했다"고 판시했다.

그러나 "피고인이 각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범행 과정에 피해자에게 유형력이나 기망, 유인 등 불법적 수단을 쓴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 점 등을 참작해 형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이 판결에 불복해 항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8/0000988733?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캔메이크X더쿠🎀] 40주년 감사의 마음을 담아! 💗무치푸루 틴트 NEW 컬러💗 체험단 408 12.26 19,92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8,76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86,39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9,49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04,98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5,19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6,57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3,73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80,5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0,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95,390
모든 공지 확인하기()
400085 기사/뉴스 "세상에 없는, 원(영)色"…장원영, 유일한 '디아이콘' 11:47 20
400084 기사/뉴스 성폭행 혐의 NCT 전 멤버 태일, 징역 3년 6개월 확정 4 11:44 235
400083 기사/뉴스 촉법 5학년의 계획적 살인...현재 고2, 잘 지내니? [그해 오늘] 6 11:36 1,355
400082 기사/뉴스 하반신 마비 손자 돌보는 김영옥 "인생 순탄치 않아" 눈물 15 11:30 3,061
400081 기사/뉴스 사유리 "子에 아빠 없다고 설명...운동회 땐 매니저 삼촌이 가줘" [RE:뷰] 11 11:25 1,873
400080 기사/뉴스 ‘선거법 위반’ 기소된 윤석열, ‘당선무효형’ 나오면 국힘이 수백억원 토해내야 31 11:18 1,222
400079 기사/뉴스 '김건희 로저비비에 선물' 김기현 부인, 특검 재출석…묵묵부답 3 11:16 418
400078 기사/뉴스 KIA 김도영, 어린이 병원 진료비 기부…"야구로 받은 사랑 돌려드리고 싶었어" 5 11:16 512
400077 기사/뉴스 윤석열 “계엄 끝났는데 관저 밀고 들어와···대통령 가볍게 봐” 끝까지 궤변···‘체포 방해’ 재판 마무리 29 11:11 1,137
400076 기사/뉴스 “박정민 잠수타” '구두 가져가~' 청룡 대본엔 없었다 14 10:56 3,441
400075 기사/뉴스 '특수준강간 혐의' NCT 출신 태일, 징역 3년6개월 확정…대법원 상고 기각 8 10:55 759
400074 기사/뉴스 [단독] 김우빈, 어린이 병동에 보낸 선물…산타가 된 새신랑 30 10:44 5,917
400073 기사/뉴스 김무준 “BTS 진과 닮은꼴? 실제로 만나보고파”[인터뷰] 227 10:39 19,599
400072 기사/뉴스 미 증시 쿠팡 주가 급등...미 언론 "소비자 신뢰 회복" 22 10:38 2,058
400071 기사/뉴스 이프아이, 중화권 인기 후끈..中 상하이 팬사인회→대만 팬콘서트 개최 [공식] 10:37 241
400070 기사/뉴스 김무준, 日 여배우 양다리설 언급 “문제될 행동 안 해”[인터뷰] 31 10:30 5,095
400069 기사/뉴스 "모은을 오해하길 바랐죠"…김고은, '설계'의 대가 5 10:29 1,187
400068 기사/뉴스 단톡방에 암컷강아지 생식기 사진⋯'성희롱 논란' 나주시의원 징계 확정 20 10:22 3,645
400067 기사/뉴스 [단독] 평가원 “중등교사 임용 수학과목 출제오류, 지원자 전원에 2점” 2 10:22 1,288
400066 기사/뉴스 위기의 '나혼산', 새해 기부로 반전 노린다..전현무→기안84, '그랜드 바자회' 개최 6 10:21 1,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