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무공신
1등 공신
이순신 : 전쟁 중 사망. 사후 좌의정 추증. 충민사 건립
권율 : 임진왜란 직후 은퇴하고 이듬해 타계(최종 커리어 정헌대부 지중추부사)
원균 : 전쟁 중 사망. 사후 좌찬성 추증
2등 공신
신점 : 명나라 파병 요청-> 최종 커리어 판의금부사, 평성부원군으로 봉해짐
권응수 : 최종 커리어 경상도방어사, 화산군으로 봉해짐
김시민 : 전쟁 중 사망. 사후 상락군 추봉. 사액(임금이 사당의 이름을 지어줌)
이정암: 최종 커리어 황해도초토사, 사후 좌의정 추증
이억기 : 전쟁 중 사망. 사후 병조판서 추증. 완흥군 추봉. 충민사에 이순신과 함께 제향
3등 공신
권준 : 최종 커리어 황해도병마절도사. 말년에 수적을 놓쳤다가 과죄 당함
권협 : 최종 커리어 정헌대부
고언백 : 최종 커리어 경기도 방어사. 광해군이 임해군 숙청할때 연루되어 살해 당함
기효근 : 전쟁 중 사망(사직하고 고향으로 가던 중 왜군을 만나 어머니와 함께 바다에서 자살). 사후 병조판서 추증
류사원 : 최종 커리어 한성부 우윤
이광악 : 최종 커리어 함경남도 병마절도사. 근무 중 태만하다가 투옥 당함
이순신 : 최종 커리어 훈련대장 겸 오위도총부 도총관
이운룡 : 최종 커리어 충청도 수군절도
정기원 : 전쟁 중 사망. 사후 정헌대부 예조판서 추증. 숭정대부 의정부좌찬성 가증
조경 : 최종 커리어 충청병사
그 외
곽재우: 선조에게 돌직구를 계속 날려서 유배 당하고, 선무공신에도 들지 못하였으나 곧 풀려나 찰리사에 임명, 광해군 즉위 후 오위도총부 도총관까지 지냈으나 영창대군 사사 반대 상소를 올리고 파탄(그래도 끝까지 사사되지는 않음)
사명대사: 전란 이후 일본으로 건너가 도쿠가와 이에야스 막부와 협상하여 외교 관계 수립. 최종 커리어 가선대부 동지중추부사. 사명대사가 병에 걸렸을때 왕위에 올라있던 광해군은 약을 지어서 보내고 사명대사가 입적하자 장례까지 지원함
류성룡: 최종 커리어 영의정, 명나라에 갔다 오는 것을 거절해서 삭탈관직 당했으나 2년 후 복권됨
황진: 2차 진주성 전투에서 사망, 사후 의금부 우찬성겸 판의금부사로 추증
김덕령: 이몽학의 난을 진압하기 위해 출병했다가 반군과 내통했다는 무고를 받고 옥사, 현종 시기 복권, 숙종 시기 병조판서 추증
전사하거나 역모에 엮인 소수를 제외하곤 전쟁 후에 잘 살다 가심

내 공신들인데 왜 숙청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