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이미지 보기배우 안보현 ⓒ News1 권현진 기자(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안보현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
24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는 안보현이 1억 원을 기부하며 사랑의열매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3800호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한 실명 예방 사업에 사용된다. 특히 아동 백내장, 망막질환, 사시 등 눈 질환 수술비 지원과 저시력 아동 재활 지원 등을 포함해 아이들이 건강한 시력을 되찾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쓰일 예정이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이뤄진 이번 기부는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보현은 "많은 분들께 받은 사랑을 다시 나누고 싶다는 마음이 컸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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