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서울시장? 오세훈 29.4%·정원오 25.8% 박빙 “좁혀지는 격차”-여론조사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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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훈(왼쪽) 서울시장과 정원오 성동구청장. 연합뉴스, 성동구 제공 |
차기 서울시장 지지도를 묻는 여론조사에서 오세훈 현 서울시장과 정원오 현 성동구청장이 오차범위 내 박빙인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두 후보간 격차가 줄었다.
24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주)이 펜앤마이크 의뢰로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서울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 801명을 대상으로 차기 서울시장 후보 지지도를 물은 결과, 오 시장 29.4%, 정 구청장 25.8%로 나타났다.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두 후보 간 격차는 6.2%포인트에서 3.6%포인트로 2.6%포인트 줄었다.
이어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15.5%,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9.2%,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7.5%,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 4.1% 순이었다. 그외 ‘기타 다른 후보’ 2.3%, ‘없다’ 4.0%, ‘잘 모르겠다’ 2.0%였다.
오 시장과 정 구청장만을 놓고 세부내역을 보면 우선 권역별로는 △1권역(종로구, 중구, 용산구, 은평구, 서대문구, 마포구) 오 시장 34.5%, 정 구청장 23.2% △2권역(성동구, 광진구, 동대문구, 중랑구, 성북구, 강북구, 도봉구, 노원구) 오 시장 30.2%, 정 구청장 26.1% △3권역(양천구, 강서구,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동작구, 관악구) 오 시장 29.3%, 정 구청장 23.7% △4권역(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강동구) 오 시장 24.5%, 정 구청장 30.8%였다.
(중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