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 수석 졸업’ 이다지 “솔직히 공부하면서 졸린 적이 없다”(철파엠)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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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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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 청취자는 "공부 중에 너무 졸릴 때 잠 쫓아내는 방법이 어느 게 효과적인가요. 고3 때 믹스 커피 한 방에 7개 타서 먹었는데 숙면 취했다"라고 물었다.
이다지는 "솔직히 말씀 드리면 제가 한 번 강의를 하다가 유명해진 짤이 있다. 애들이 조는데 이해가 안 가더라. 나는 강사고 너희는 고3인데 잠이 와?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다지는 "사실 저는 공부하면서 졸린 적이 없었다. 이렇게 말씀 드리면 위로도 도움도 안 되겠지만 솔직하게 말씀 드린다. 내가 이게 너무 절박하고 그러면 잠이 깰 수 밖에 없는 거 같다. 저는 보통 학생들이 졸리다고 그러면 일어서서 수업을 들으라고 한다"고 전했다.
김영철은 "모 여대 수석이죠"라며 웃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609/0000698658
이런 사람이 수석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