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 金총리 "가습기살균제 참사, 국가책임기반 배상·지원으로 전환"
1,101 37
2025.12.24 11:12
1,101 37

https://www.ajunews.com/view/20251224110847551

 

+

 

김 총리는 "모두 정부의 책임 있는 자세가 무엇인가에 관련한 과제"라며 "가습기 살균제 참사 피해자 종합지원 대책과 관련해서는 2024년 6월 국가의 책임을 인정하는 대법원 판결이 최종 확정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참사의 공동 책임자로서 그 책임을 무겁게 이행하고자 한다"며 "가습기 살균제 피해구제법의 전면 개정을 통해서 이 사건을 사회적 참사로 명확히 규정하고, 국가 책임에 기반한 배상과 지원 체계로 전환하겠다. 피해자의 학업, 사회 진출, 일상 회복까지 생애 전주기에 걸친 맞춤형 지원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2006년 원인 모를 폐 손상 환자 발생 이후 2011년 원인 규명까지 수년을 기다려야 했고, 그 이후에도 오랜 세월 고통과 불안을 견뎌내셔야 했던 약 6000 명에 이르는 피해자와 가족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위로와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며 "피해자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 전 부처가 함께 힘을 합쳐서 노력하겠다"고 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율X더쿠💚] 쫀득한 텍스처로 모공 속 피지 강력하게 흡착 ✨한율 #쑥떡팩폼 체험단 (100인) 471 12.23 15,78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3,26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70,63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3,46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80,78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3,0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6,71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2164 유머 임신중인 엄마가 웃을때 초음파로 보이는 아기의 모습 13:54 12
2942163 팁/유용/추천 문짝만한 손종원 셰프 13:53 132
2942162 유머 정신 나간 당근 알바 1 13:53 134
2942161 이슈 10여년 전 반짝 유행하고 사라진 음식 갑...jpg 11 13:51 1,224
2942160 유머 원덬이 좋아하는 왕건이 귀 피지압출 영상.ytb 13:51 409
2942159 이슈 매장 동의 없이 방송해서 논란인 SBS 생활의 달인 13:50 515
2942158 정치 장동혁 대표 서산 갈현리 땅 처제 명의로 빼돌려 신고 누락 의혹 고속도로 개발 시세차익 포기 못했나? 3 13:50 120
2942157 이슈 일본의 서민음식 오코노미야키.jpg 5 13:49 576
2942156 정보 천년의 미를 담은 뮷즈 크리스마스 2 13:48 446
2942155 이슈 임진왜란의 전쟁 영웅들은 전후에 숙청 되었을까? 2 13:47 257
2942154 기사/뉴스 전주시, 전주컨벤션센터 현장사무소 설치…2028년 준공 속도 13:46 92
2942153 이슈 큰딸 방에서 피임기구가ㅠㅠ 67 13:45 4,468
2942152 유머 흑백요리사2 기념 시즌 1 레전드 "마늘을 빼셨다?" 17 13:40 1,959
2942151 이슈 미치셨나... 상사가 저보고 나는 솔로 나가래요 자기 소원이 아는 사람이 나는 솔로 나가는거 보는거라고 26 13:36 2,915
2942150 유머 12월 23일 밤 9시, 허리가 굽은 노인이 양손에 무얼 잔뜩 들고 소방서에 왔다. 눈을 맞아 머리칼이 허옇게 얼어붙은 채였다. 34 13:34 2,657
2942149 이슈 버블로 과사 다 털어주는 남돌 13:34 1,001
2942148 이슈 [KBO] KIA, 투수 아담 올러 재계약 & 타자 해럴드 카스트로 & 아쿼 제러드 데일 (내야수) 신규 계약 36 13:32 1,178
2942147 이슈 [팝인터뷰③]추영우 “팬미팅 댄스 화제? 팬 위한 재롱잔치..반응 내가 봐도 웃기더라” 13:32 288
2942146 이슈 흑백요리사 외전으로 흙백요리사를 하는거임.twt 50 13:31 3,943
2942145 유머 새끼 강아지 만지면 무조건 나는 소리 19 13:28 2,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