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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수원 삼성이 이정효 감독을 제11대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수원은 24일 이정효 감독과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계약 기간과 조건은 발표하지 않았으나 4+1년에 역대 최고 대우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은 “명확한 축구 철학, 탁월한 지도 능력, 그리고 선수 육성에 강점을 가진 이정효 감독이 구단의 재도약을 이끌 적임자라고 판단하고, 그동안 구단의 진정성과 존중의 마음을 담아 최선을 다해 영입을 추진해왔다”고 밝혔다.
이정효 감독은 최근 해외 구단을 비롯한 여러 K리그 구단으로부터 러브콜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수원이 보여준 구단의 진심, 간절함, 그리고 무엇보다 감독에 대한 깊은 존중에 큰 신뢰감을 갖고 수원 사령탑 부임을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