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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행거 옮기고 카메라 셋팅하더니…의류 무인 매장서 '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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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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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theqoo.net/RftdKx

외국인 여성 3명이 무인 매장에서 주인의 허락 없이 라이브 방송을 한 사건이 전해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22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경기도 시흥의 한 의류 무인 매장에서 러시아·우즈베키스탄·중국 국적의 외국인 여성 3명은 매장에 비치된 옷을 가지고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들은 매장에 들어오자마자 짐을 한쪽에 내려놓고 삼각대를 세팅했다. 이후 매장 안에 있던 행거를 옮겨 옷을 진열하고 카메라에 비추며 홈쇼핑처럼 옷에 대해 설명했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건물 관리소장이 매장에 들어와 "뭐 하는 거냐"며 질문을 하자, 이들은 짐을 챙겨 황급히 가게 밖으로 나갔다.

가게 주인은 "무인 매장이라 손님이 들어오면 알림이 온다"며 "한 시간 동안 알림이 계속 오는 게 수상해 폐쇄회로(CC)TV를 확인해 보니 사람들이 라이브 방송을 하던 중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고국에 있는 친구들한테 예쁜 옷 보여 주려고 했던 것"이라는 황당한 변명을 늘어놨다. 이후 별다른 일 없이 사건은 마무리됐다고 한다.


https://newsis.com/view/NISX20251223_000345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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