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네이버, ‘4900원’ 멤버십 동결… ‘反쿠팡’ 전선 구축
27,871 273
2025.12.24 09:03
27,871 273

당분간 유료 구독료 인상無
롯데마트와 제휴·물류망 이용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탈팡’(쿠팡 탈퇴) 움직임이 거센 가운데 네이버가 이번 상황을 반(反)쿠팡 전선 구축 기회로 삼으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5년째 그대로였던 유료 멤버십 구독료를 동결하는 강수를 두며 쿠팡 고객을 흡수하는 데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23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당분간 유료 멤버십인 ‘네이버플러스멤버십’의 구독료를 현재 수준으로 동결한다는 방침 아래 서비스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네이버는 2020년 6월 네이버플러스멤버십을 출시한 이래 단 한 번도 구독료를 인상하지 않았다.

 

네이버의 이런 전략에는 현 상황에서 멤버십 가격 인상으로 인한 득보다 실이 더 많을 것이란 판단이 담긴 것으로 보인다. 앞서 쿠팡은 2019년 2900원에 출시한 유료 멤버십 ‘쿠팡와우’를 2021년 4990원, 지난해 7890원으로 인상했다. 절대적인 인상액은 크지 않았지만, 5년 만에 구독료를 3배 가까이 올렸다는 점에서 회원들의 원성을 샀다.

 

당시에는 쿠팡의 이용자 이탈 조짐이 보이지 않았지만, 지난달 공론화된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한 불신 여론이 결합하면서 쿠팡 이용자는 빠르게 주는 양상이다. 애플리케이션(앱) 트래픽 분석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까지만 해도 1600만명대를 유지하던 쿠팡의 일간활성이용자수(DAU)는 이달 들어 1400만명대까지 주저앉았다.

 

네이버는 이런 상황을 시장 확장의 기회로 보고 ‘반쿠팡’ 진영 구성에도 나섰다. 우선 지난 17일부터 롯데마트와 제휴를 시작했다. 네이버플러스멤버십은 엔터테인먼트(네이버웹툰)·온라인동영상서비스(넷플릭스)·외식(요기요) 등을 앞세워 쿠팡와우와 경쟁하고 있었지만, 유통·배송 부분 경쟁력에서는 밀린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하지만 네이버가 1만5000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무료배송을 해주는 ‘롯데마트 제타’를 무상 제공해주기로 하면서 판도가 흔들릴지 주목된다. 전국에 구축된 롯데마트 물류망을 이용해 쿠팡의 로켓배송에 대항하겠다는 전략도 읽힌다. 1만원 이상 구매 시 ‘N배송’ 상품 무료 배송과 ‘컬리N마트’의 신선식품 배송까지 결합하면 로켓배송·로켓프레시와 비교해도 경쟁력이 있다는 분석이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822125

목록 스크랩 (0)
댓글 27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시스터>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168 01.04 17,96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05,91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66,49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43,84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75,90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2,58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69,09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2,9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3 20.04.30 8,473,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09,6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4510 이슈 많은 덬들이 들어줬으면 좋겠는 유스피어 데뷔곡 2 17:46 53
2954509 기사/뉴스 서울 집값 급등에 30대 '패닉바잉' 1 17:46 245
2954508 이슈 (조개 장식장) 제주도에선 할무니들 시절에 유행했던건가부다.... 우리 어릴때 학접기 이런거 유행했던것마냥 6 17:43 1,041
2954507 이슈 환승연애 4 민경의 알짱알짱 발언을 보고 해은이 생각났다는 리뷰 유튜버.jpg 2 17:43 790
2954506 이슈 [환승연애1] 장기연애의 맛 1 17:42 416
2954505 기사/뉴스 82메이저ㆍ하이키ㆍ올아워즈 등, 2026년 가요계 진짜 승부처는 '중간' [TD신년기획] 1 17:40 95
2954504 이슈 넷플릭스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 6 제작 확정 30 17:39 836
2954503 이슈 [사진 주의] ai로 사진 조작해서 돈 뜯어내려고 한 미성년자.jpg 32 17:37 2,591
2954502 이슈 방금 전속계약 종료 공지 올라온 유스피어 (WM 신인 여돌) 48 17:36 2,503
2954501 이슈 ㅅㅍㅈㅇ 이번주 흑백요리사 결승전 진출한 요리사 ㅅㅍㅈㅇ.jpg 41 17:34 3,441
2954500 기사/뉴스 뉴진스 팬덤, '구독자 1위' 미스터비스트에 댓글 총공 왜?… "내가 뭘 해야하나"  17 17:33 827
2954499 이슈 불교 용어 쓰면 즉사하는 게임 '불교용어금지 퀘스트'가 무료로 공개됨. 11 17:33 1,028
2954498 유머 고양이 모에화 10년 당하면 생기는 일.x (주어:텐) 2 17:32 714
2954497 이슈 [ON THE MAP / Teaser] 엔시티 위시가 몽골에서 너무 신난 탓일까? 1 17:32 127
2954496 이슈 김정은과 김주애 근황 16 17:31 3,169
2954495 기사/뉴스 60년 수학 난제 '소파 문제' 풀었다…한국인 연구 쾌거 5 17:29 1,122
2954494 기사/뉴스 일본 혼슈 북서부 규모 6.2 지진…영남 일부도 '흔들' 5 17:28 1,230
2954493 이슈 미국 플로리다에서 발생한 이해 못할 사건 10 17:28 1,603
2954492 유머 스파이 펭귄 로봇 모음 17:26 206
2954491 기사/뉴스 중국, 일본 본격 제재 “이중용도 품목 수출 통제 강화”(상보) 17:25 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