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불장'에 이재용 주식가치 '12조→23조' 두배 뛰었다... BTS 지민·정국도 '100대 부호'
2,058 17
2025.12.24 08:34
2,058 17

CEO스코어, 지난해 말과 이달 19일 기준
국내 주식부호 100인 지분가치 70조 늘어

 


[파이낸셜뉴스] 올해 말 기준으로 국내 주식부호 상위 100인의 지분 가치가 1년 사이 70조원 가까이 늘어난 177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같은 기간 11조원 증가하면서 가장 많이 가치가 늘어난 사람으로 이름을 올렸다.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는 지난해 12월 말과 이달 19일 상장사 개별 주주별 보유 주식 및 주식 가치를 조사한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CEO스코어에 따르면 이 기간 상장사 주식부호 상위 100인의 보유 지분가치는 107조6314억원에서 69조5817억원(64.6%) 증가한 177조2131억원이었다.

주식부호 압도적 1위 이재용, 3~5위도 삼성家 모녀

 

1위인 이재용 회장의 보유주식 가치는 지난해 말 12조330억원에서 이달 19일 23조3590억원으로 11조3260억원(94.1%)이 늘었다. 이 회장이 보유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삼성생명 등의 주가 상승 영향 때문으로 보인다.

 

이 회장의 삼성전자 주식 가치는 같은 기간 5조1885억원에서 10조3666억원으로 5조1781억원(99.8%)이나 늘었다. 삼성물산과 삼성생명도 각각 4조5468억원(116.9%), 1조2569억원(63.5%) 증가했다.

 

특히 이 회장이 어머니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보유한 삼성물산 주식 전량(180만8577주·지분율 기준 1.06%)을 증여받을 예정이라 보유주식 가치는 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증여일은 내년 1월 2일이다.

 

상장사 주식부호 상위 10인./출처=CEO스코어 제공

상장사 주식부호 상위 10인./출처=CEO스코어 제공

 


2위는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으로 같은 기간 5474억원(5.4%) 증가한 10조7131억원을 기록했다.

 

3위부터 5위까지는 삼성가(家) 세 모녀가 나란히 차지했다. 홍 명예관장은 9조8202억원으로 집계됐고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각각 8조8389억원, 8조1173억원이었다.

 

상장사 주식부호 상위 10인 중 창업 1세대를 뜻하는 신진 주식부호 두 명도 눈길을 끌었다.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4조5723억원)와 방시혁 하이브 의장(4조1230억원)은 각각 8위와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남도현·김병수·김동관 등 20명 신규 진입

 

주식부호 100인에 새롭게 진입한 사람도 20명이나 됐다.

 

남도현 에임드바이오 CTO(1조5615억원)가 28위를 차지했고 김병수 로보티즈 대표(9746억원)는 40위,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6235억원)은 59위에 올랐다.

 

30세 이하 상장사 주식부호 상위 100인. /출처=CEO스코어 제공

30세 이하 상장사 주식부호 상위 100인. /출처=CEO스코어 제공
 

 

30세 이하 상장사 주식부호 상위 100인의 명단도 공개됐다. 이들의 총 지분 가치는 8010억원(47.8%) 증가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453448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율X더쿠💚] 쫀득한 텍스처로 모공 속 피지 강력하게 흡착 ✨한율 #쑥떡팩폼 체험단 (100인) 467 12.23 14,62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3,26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70,63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3,46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79,82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3,0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6,71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9683 기사/뉴스 ‘마약 혐의’ 남양유업 외손녀 황하나 경찰에 체포 12:12 41
399682 기사/뉴스 박명수 “사람 고쳐 쓰는 거 아냐, 정신 바짝 차려” 전남친 재회 고민에 일침 (라디오쇼) 12:12 21
399681 기사/뉴스 윙·리정·'맘마미아!' 팀, 'MBC 연예대상' 축하 무대 출격 12:10 63
399680 기사/뉴스 김영철, 무례한 일반인 만나 분노 "아직도 손 떨려, 너무 싫었다" 8 12:08 896
399679 기사/뉴스 아일릿 신곡, 숏폼 강타...美 유튜브 ‘일간 쇼츠 인기곡’ 2위 차지 3 12:07 175
399678 기사/뉴스 안보현, 저소득 아동·청소년 실명 예방 위해 1억 기부 2 12:05 112
399677 기사/뉴스 전기스쿠터 음식 배달 제한 … 중국 노동자 대규모시위 2 12:05 205
399676 기사/뉴스 ‘그알’ PD, 정인이 얼굴 공개 5년만 무죄 판결 “다시 돌아가도 같은 결정” [전문] 1 12:02 601
399675 기사/뉴스 윤가은 감독 '세계의 주인'…하반기 영화상 6관왕 쾌거 4 11:59 253
399674 기사/뉴스 “누나 한번 만나보자”…‘나는 솔로’ 29기 상철-영자, 커플 분위기 풍기더니 ‘냉기류’ 11:59 472
399673 기사/뉴스 '오세이사' 추영우, 미스 캐스팅 혹은 직무유기 [씨네뷰] 16 11:58 998
399672 기사/뉴스 [단독] 지석진, 24일 모친상… 안타까운 비보 19 11:57 2,250
399671 기사/뉴스 美빌보드 “어린이 애니 음악이 모든 걸 평정, 누구도 예상 못해” 3 11:55 614
399670 기사/뉴스 이하늬 부부, 기획사 10년 미등록 운영 혐의 검찰 송치…"이미 등록 완료" 1 11:51 568
399669 기사/뉴스 '그알' PD "다시 돌아가도 같은 결정"…'정인이' 얼굴 공개→5년만 무죄 판결 [전문] 3 11:47 1,103
399668 기사/뉴스 [공식] 정동원, 내년 2월 23일 해병대 간다 45 11:44 2,124
399667 기사/뉴스 주토피아2 흥행에 '독사' 키우는 중국 MZ… "물리면 위험" 비상 3 11:44 390
399666 기사/뉴스 추영우 "SNS 女BJ 팔로우 논란 후 태도 조심..집 밖은 위험해"('오세이사') 41 11:40 2,524
399665 기사/뉴스 정동원, 2월 해병대 자원 입대…약속 지킨다 [공식입장전문] 12 11:30 831
399664 기사/뉴스 [속보] 金총리 "개인정보 유출 징벌적 과징금 신속 추진…매출 10%까지" 13 11:29 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