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그러니까 올라온 예산을 민주당이 삭감한 게 아니라 처음부터 윤석열 정부가 올리지도 않았다 이 얘기네요
3,142 14
2025.12.23 22:28
3,142 1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470236

비하인드 뉴스] "통닭 못 사줘서" 계엄?…윤 임기 때 '삭감' 살펴보니

이성대 기자




심지어 장병들 통닭 사줄 돈까지 잘랐다 이렇게 주장했습니다. 계속해서 들어보겠습니다.

[윤석열/전 대통령 (어제) : 주임원사 활동비 이런 것도요. 주임원사가 사병들 관리하는데 하다못해 통닭이라도 한 마리 사줄라 그러면 이게 꼭 필요한 돈인데 어떻게 이런 것만 딱딱 골라 갖고 자르나 몰라. 이게 계엄 선포의 사유와 관련해서 꽤 의미가 있는 거라서 좀 물어봤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당시 민주당이 예산을 삭감하지 않았다는 얘기인가요.

[기자]

그렇습니다. 정작 예산안에 제대로 반영이 되지 않았다는 건데요.

지난해 9월, 윤석열 정부에서 국회에 제출했던 국방부 예산안을 살펴보면 급식과 피복 구분 항목에서 약 1000억 정도를 자체적으로 삭감했다라고 저희가 전해 드린 바가 있었습니다.

실제로 민주당 허영 의원, 당시 국방위하고 예결위 간사를 맡았었는데 정부에 예산을 더 올려라라고 오히려 요청했었는데 그렇지 않았다. 말로만 초급 간부 개선을 하겠다고 얘기하는 것이냐라고 비판한 적이 있었고요.

올해도 비판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허영/민주당 의원 (지난 2월 20일) : 기재부가 애초 예산을 편성하지 않은 점을 누누이 지적하고 반영해 줄 것을 요청을 했었고 현(윤석열) 정부가 제출하지 않은 것입니다. 이것을 마치 민주당이 처우개선과 기본급식비에 대해서 증액 무산을 시킨것처럼 날조·선동 하는 것은 참으로 용납할 수가 없습니다.]


[앵커]

날조, 선동이다. 그러니까 올라온 예산을 민주당이 삭감한 게 아니라 처음부터 윤석열 정부가 올리지도 않았다 이 얘기네요. 그런데 계속 당시 야당 탓을 하면서 불법 계엄의 이유라고 주장하는 모습은 이해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후략




aSIanp


목록 스크랩 (1)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카 X 더쿠💗 립밤+틴트+립글로스가 하나로?! 컬러 장인 라카의 프루티 립 글로셔너 체험단 모집! 869 12.19 61,34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3,26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70,63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3,46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83,81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3,0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6,71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2314 이슈 개그 그 자체인 윤남노 인스타에 올라온 팀 냉부 댓글모음 15:59 1
2942313 이슈 싱어게인 37호 김재민 과거영상 15:59 38
2942312 유머 파리바게뜨 베리밤 케이크 산 사람들 다 같이 하는 말.jpg 15:58 235
2942311 기사/뉴스 울산제일고 성진후·문현고 권태운 학생,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15:58 80
2942310 기사/뉴스 [공식] 차가원 측 "MC몽, 미안하다고 연락…카톡 대화, 협박 받고 조작한 것" 9 15:57 800
2942309 이슈 [국내축구] 아침부터 감독 오피셜만 4건 나온 K리그 4 15:57 103
2942308 이슈 (흑백2 스포) 공차다가 유리창 깨트려서 벌서는 초딩들 3 15:56 543
2942307 기사/뉴스 [단독] 이이경, '용감한 형사들4' 사실상 하차…1월 말까지 대체 게스트 투입 10 15:56 543
2942306 이슈 아빠 돌아가시고 나서 처음 몇 년은 정말 시도 때도 없이 눈물이 났다. 그럴 땐 그냥 가만히 있어주면 되는데, 꼭 자기 아버지 돌아가신 이야기를 꺼내는 사람들이 있다. 한두 번도 아니고, 마치 경쟁이라도 하듯이. 16 15:55 802
2942305 이슈 다이어트 공약으로 핫게 간 나폴리맛피자 네모인간 아니던 시절 과사 16 15:54 987
2942304 기사/뉴스 MC몽, 유뷰녀 차가원과 불륜설 입열었다.."둘이 기사 보고 웃어, 고소할 것" [전문] 1 15:54 825
2942303 기사/뉴스 하교 시간에 수차례 무단 외출한 조두순…검찰, 징역 2년 구형 2 15:54 180
2942302 이슈 동방신기 일본 20th Anniversary Film 『IDENTITY』 포스터 3 15:53 95
2942301 기사/뉴스 [팝업★]아이유, ‘폭싹’ 이어 또 크리스마스 산타..‘21세기 대군부인’팀에 고가 스피커 선물 7 15:52 444
2942300 유머 손종원 본인 키친은 그렇게 예민하게 운영한다는 사람이 흑백에서 막내되자마자 자존심 전혀 안 부리고 재료셔틀뛰는게 너무 마음좋음.. 그러면서 하는말이 "그냥 열심히 뛰어다녀야겠다는 생각밖에 안 들었어요" 3 15:51 811
2942299 이슈 8년전 어제 첫방송 한, tvN 드라마 "화유기" 1 15:51 109
2942298 유머 선생님, 저에게도 던져주십시오.gif 1 15:51 298
2942297 이슈 마이클부블레의 바티칸자선공연 9 15:49 247
2942296 기사/뉴스 전호준 “전여친 폭행 논란 ‘불기소 처분’..가해자 아닌 피해자였다”[전문] 6 15:48 1,986
2942295 이슈 흑백요리사 임성근 셰프 인스타그램 41 15:48 2,106